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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갯벌 한 평의 기적, 지구와 지역을 살리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부안갯벌 프로젝트에 1,000만원 기부
갯벌의 공익적 가치 회복과 탄소중립위한 캠페인

(부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부안군청에서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열린 이번 행사는 갯벌의 공익적 가치를 회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키위한 프로젝트로, 부안군청,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본부 임직원들이 모은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갯벌을 보전키위해 1만명이 각 1평씩 소유해 갯벌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갯벌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김성훈 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ESG금융을 실천하고 전북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될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또한 'NH교실숲만들기', 'NH그린액션', 'NH초록세상만들기' 등 다양한 ESG환경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갯벌이 미래 탄소배출권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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