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오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공천과 군산·김제·부안 갑,을 국회의원 선거후 전북 정치지형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공정성을 잃은 민주당 중앙당의 횡로포 전북도지사 경선 후폭풍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내 14개 기초단체장 중 익산시장과 남원시장, 임실군수 등 일부 지역이 새로운 인물로 채워졌고, 또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위원장과 단체장·지방의원이 경선을 앞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북도는 국회의원 2명이 바뀌고 전북도지사가 교체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고, 광역과 기초의원의 40% 내외가 바뀌면서 전북정치권의 대 변화, 즉 새판짜기가 예상된다.
사실 김관영 도지사가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전북 의원들은 이원택과 안호영 의원의 지지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 양분됐다. 현재도 대립상태로 민주당 중앙당 재감찰과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향후 행보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 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지역위원장과 공천자의 대립도 전북 정치지형을 바꾸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전주시를 지역구로 둔 정동영-이성윤-김윤덕 3명의 국회의원은 우범기와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 지지를 두고 서로 다른 행보를 드러내 6·3 지선후 정치적 후폭풍이 예상된다.
또 전북 14개 자치단체중 상당수 지역이 지역위원장 뜻과 달리 당선될 경우 현재의 지역위원장 지지가 아닌 타후보 지지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전북도내 국회의원 지역구 곳곳에서 벌어졌던 지역위원장과 단체장·지방의원 반목이 결국 오는 23대 총선을 앞두고 현역 물갈이로 표출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