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8일 남원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섭단체를 공식 구성했다. 이는 남원시의회 최초 교섭단체 구성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는 소속 의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의원 간 협력과 의견조율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섭단체는 정당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의원 간 의견을 수렴·조정하여 의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상현 대표의원은 "남원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모노레일 문제 해결과 대책 마련, 국립의전원 설립, 구)서남대학교 부지 활성화, 경찰수련원 건립, 송전탑 건설 반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협의를 강화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있는 교섭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남원 발전을 이끌고, 성과로 답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의장 한명숙)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 원구성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날 선거 결과, 의회 행정을 총괄할 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의 마우천 의원(향교·도통)이 당선됐다. 이어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재선의 오동환 의원(향교·도통), 경제농정위원장에는 재선의 이기열 의원(수지·송동·금지·대강)이 각각 선출되며 전반기 상임위원회가 최종 확정됐다. 마우천 운영위원장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의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동환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있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집행부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열 경제농정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는 시민들의 가장 큰 바람”이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3개 상임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제10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하고 개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남원시의회는 3일(금) 오전 10시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4선 한명숙 의원(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을, 부의장에 재선 소태수 의원(운봉·인월·아영·산내)을 각각 선출했다. 특히 한명숙 의원은 남원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명숙 신임 의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민생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선 의원인 한 의장은 자원순환 등 생활밀착형 입법과 유연한 리더십으로 소통 의정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또한 소태수 신임 부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의장단 및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민의를 대변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장단 선출을 마친 의원들은 만인의총을 참배하며 “만인의사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가슴에 새겨 더 나은 남원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내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양충모 남원시장이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기관·사회단체장, 각계각층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9기 남원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양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9기 시정비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남원으로 제시하고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 시장은 “시민의 선택은 단순히 한 명의 시장을 선출한 것이 아니라 위기에 빠진 남원을 살리고 정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시민과 함께 남원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경제도시는 행정의 일방적인 주도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연대 속에서 완성된다”며 “사람이 모이고 감동의 문화가 흐르며 시민의 삶이 따뜻한 경제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성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약속했다. 그는 “공직에서 쌓아온 다양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남원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중앙정부에서의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오롯이 남원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체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선출(6월 23일)을 앞두고 사실상 ‘권력 배분 전쟁’에 돌입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정책 경쟁은 실종되고, 자리와 영향력을 둘러싼 노골적인 세력 다툼이 전면화되면서 지방의회 기능이 붕괴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단순한 내부 갈등이 아니다. ‘정당 개입’과 ‘사법 리스크’라는 두 축이 동시에 충돌하면서, 의회의 독립성과 도덕성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 “말 안 들으면 처벌”… 정당 공문 파장, 의회 위에 군림하나 논란의 불씨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시의원들에게 발송한 공문이다. 특정 행위를 ‘해당 행위’로 간주하고 처벌 가능성을 언급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지방의회를 사실상 당 조직 하부기관처럼 통제하려는 시도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법적으로 독립된 의결기관인 지방의회가 정당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다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한 지역 정치 관계자는 “의장단 선출이 아니라 사실상 ‘라인 정리’ 과정”이라며 “누가 일을 잘하느냐보다, 누가 어느 편이냐가 기준이 된 상황”이라고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15일 제9대 남원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원시 지방자치 발전 촉진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청소년 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7월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개원한 제9대 남원시의회는 4년간 8회의 정례회와 22회의 임시회를 열어 890건이 넘는 안건을 처리했다. 또 170여 건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김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제9대 남원시의회가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동료 의원,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의 노력과 성과가 다가올 제10대 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와 관련해 “우리 남원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2027년도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0일 인수위원회 50여명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위원 소개, 인수위원장 인사말씀, 전체회의,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회의에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인수위원회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정책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분과별 회의에서는 분야별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놓고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시민주권시대, 남원발전, 시민행복'으로 설정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과 신규 국가사업 발굴, 국비 확보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지원 방안과 함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농업·농촌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용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남원원예농협(조합장 김용현)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용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은 남원 지역 배 과수원을 찾아 고품질 과실 생산의 필수 공정인 열매솎기(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적과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남원원예농협 임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원원예농협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매년 전사적인 일손돕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영농자재 지원과 맞춤형 지도·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용현 조합장은 “현장에서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영농 현장의 고충을 직접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진 김하연(22 파주), 선 이소은(27 서울), 미 리나(23 우크라이나), 정 김도현(19, 서울), 숙 김서원(22 전주), 현 이현아(20 서울)를 비롯해 글로벌 앰버서더 엘로디 유나 불라동(25 스위스), 안젤라 보셰녜(18 캐나다), 기업(코빅스/원스킨)후견상 강민선(21세정부), 김민주(24 서울) 총 10명이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남원의 대표 축제인 춘향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관광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영상 및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원의 전통과 문화, 관광자원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어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홍보 주체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며, 남원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춘향제의 글로벌 콘텐츠화를 추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축구=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글로벌 아레나 Justo Cup 축구대회에서 뜨거운 투혼을 불사르며 국제무대의 벽을 넘어섰다. 낯선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남원의 이름을 당당히 알렸다. 특히. 주축 선수인 이준서(월락초 6학년)와 유민재(왕치초 6학년)는 경기 내내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성실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며 관중과 대회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선수는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우수선수상을 품에 안으며 남원의 위상을 드높였다.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켜본 남원거점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아이들이 끝까지 투혼을 불태우며 싸우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국제대회 경험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험과 자신감을 쌓았으며, 팀워크와 책임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 클럽은 “남원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시가 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며 약 408억원의 배상금과 지연이자 등 총 480억원에 이르는 재정적 충격에 직면했다. 법원은 최근 대주단이 제기한 소송에서 남원시가 대출 원리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남원시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약 4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테마파크는 2020년 남원시와 민간사업자 간 협약에 따라 모노레일과 어드벤처 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개발됐다. 하지만 개장 2년도 채 되지 않아 운영이 중단되면서 대주단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1심과 2심에서 모두 남원시가 패소했다. 특히, 새로 취임한 최경식 시장이 사업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행정 절차를 중단시킨 것이 사업 좌초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테마파크는 임시 개장 이후 사실상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상태다. 법원은 판결에서 “남원시가 연계 관광지 개발을 전제로 민간투자를 유치했으나, 행정 절차 중단으로 사업이 무산됐다”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대출금 회수도 가능했을 것”이라며 남원시의 책임을 인정했다. 남원시는 판결문을 토대로 상고 여부를 검토 중이다. 그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임종명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이 1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남원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강연은 임 의원의 학생운동, 노동현장, 기업활동, 시민운동을 거쳐 생활정치인으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정치와 시민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였다. 임 의원은 그동안 지리산 노래패 단장과 남원시 섬진강 수해피해대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왔으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자치도의회에 입성한 후에는 춘향영정 논란 해법 모색 토론회, 농촌활성화를 위한 워킹홀리데이 세미나, 기본소득제도 연구회 세미나 등을 추진했다.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조례, 119구급 취약계층 맞춤형 구급서비스 지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 임 의원은 특히 고 채상병 순식 사건 진실이 은폐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문제 제기를 해야 한다며 특검 처리 촉구 건의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 선원사는 불교계의 항일운동 역사를 널리 알릴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3일 선원사 주지인 운문스님은 "불교계의 저명한 스님인 운문스님은 진응스님의 항일행적이 불교계 항일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지스님은 "추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보완함으로써 불교계의 독립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더 분명히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BBS불교방송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남원 선원사의 '지장시왕도'에 그려진 태극기를 그렸다.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선원사 태극기는 1917년 일제강점기 시기에 불교계가 항일운동의 일환으로 스님들이 그려 넣은 것으로, 당시의 역사적 맥락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이 작품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광복절 80주년 기념 전시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보존상태 문제로 인해 전시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항일운동을 널리 알릴 기회가 사라졌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1917년 당시 선원사는 도산지옥을 관장하는 시왕의 관모에 태극기를 그려넣어 일제의 무단통치에 대한 항의를 표출했다. 이 작업은 진응 혜찬스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광복절을 기점으로 남원에서 '경제살리기 시민연대'가 출범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연대는 남원의 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독립적이고 균형 잡힌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남원 시민이 주도하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은 타지역 업체의 시장 점유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남원의 경제독립을 선언했다. 시민연대는 "남원 시민과 정치권이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경제의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에 실제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슬로건으로 "남원의 사업은 남원 사람들이"를 내세워 지역 경제의 순환과 고용 창출을 강조했다. 이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지역 업체의 참여를 의무화하고 외부 업체가 참여할 경우에도 일정 비율을 지역 업체가 차지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정량적 평가제도를 개선해 지역 업체가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연대는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해 우진용 초대 제안자, 강상남 남원소상공인 연합회장, 서세원 요식업 대표를 임시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남원시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남원농업기술센터와 남원청년마루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공감토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청년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8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내 지역 청년 지원 △지역기반 일거리 우선 지원 △농산물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8월 13일 남원 청년마루에서 청년 기업인과 예비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피움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필요 △기업 유통 판로 확대 지원 등에 대한 정책 건의가 이루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