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지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난 2018년 정부의 설립 발표 이후 8년간 이어진 지역 숙원사업이 본격적인 학교 설립 단계로 들어서게 됐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 확정을 공식 발표했다. 양 시장은 “2018년 정부가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발표한 이후 8년여의 시간이 흘렀다”며 “오늘의 결정은 지난 8년간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이 함께해온 노력의 결실이자 남원과 전북의 의료환경을 바꾸고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새로운 길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국립의전원 소재지는 남원의료원 인근으로 결정됐다.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며 2030년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미 학교 부지를 확보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해온 만큼 소재지 확정을 계기로 정부의 설립 일정에 맞춰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의전원 설립과 함께 남원의료원의 역할도 확대된다. 남원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해 국가가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약 500병상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뇌혈관과 치매 등 지역에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27일까지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같은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 가격은 리터(ℓ) 당 100원 인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추석연휴 통행료 면제 기간은 24일 0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다.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이 기간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 진출한 차량에게도 적용된다.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뽑고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즉시 면제 처리된다. 이어 같은 기간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로공사의 수익금을 활용해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총 226곳의 유류 가격을 이달 17일 판매 가격보다 리터 당 100원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당 주유소의 17일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 당 휘발유 1천844원·경유 1천834원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각각 1천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지난 6·3 지방선거 전 우범기 시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이연상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오전 9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시설관리공단 사무실과 이 이사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 이사장의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물을 확보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사장은 지난 4월께 공단 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 우범기 전 시장의 재선을 돕자는 취지의 건배사를 외치고, 직원들에게 우 전 시장을 지지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이 이사장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은 14일, 신임 차은철(50 사진) 청장(27대)이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차은철 신임 청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관리과장, 자연생태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관,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각종 환경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다. 차은철 청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대신 부서 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부들로부터 전북지역 환경 현안과 기관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차은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지방환경청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지키고 직면한 환경 현안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환경청 기능․역할의 확대․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지역은 미래산업의 거점인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과, 재생에너지의 속도감 있는 확충, 생태단지 조성과 같은 탄소흡수원 확대 등 녹색문명으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3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허위신고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군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A군의원은 후보자 등록과정에서 타인의 부동산을 본인 소유로 기재하는 등 1억 5000만원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는 허위 재산신고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후보자나 그 배우자 등의 재산에 관해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재정·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원택 도지사는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을 찾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 지사는 현장 브리핑으로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상인회 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는 우선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붕괴 등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와 잔존 시설물 철거에 투입된다. 상인들의 생계 안정을 위한 직접 지원도 병행한다.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피해 점포당 소상공인 구호기금 200만 원을 지급하며, 전주시 재해위로금 300만 원을 더해 점포당 50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소상공인 피해 점포를 대상으로 한 차례 지원되며, 여기에 점포당 최대 7,000만 원 한도, 연 2% 수준의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해 영업 재개에 필요한 자금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구호기금과 특례보증은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아울러 전주시와 함께 상인들이 희망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은 13일 제24대 원장에 김신 전 LX 경영지원실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신 원장은 1997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입사한 이후 예산기획부장, 글로벌사업처장,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예산·기획을 비롯해 글로벌사업과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조직관리 경험을 쌓으며 경영·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김신 원장은 “기술과 전략,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연구성과가 조직과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AI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직무대리 김경록)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장마철 대비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한 결과 11개 사업장(17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방류수를 하천으로 직접 방류하거나 공공하·폐수처리시설로 유입하여 처리하는 약 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허가 적정 이행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17건의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인허가 당시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은 새로운 수질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유형이 11건(64.7%)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이어 관계 법령에 따른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폐수를 배출한 유형이 5건(29.4%)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사업장 내 설치·운영중인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면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배출한 유형도 1건(5.9%) 적발됐다. 이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1건), 과태료 부과(11건), 초과배출부과금(5건)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며, 위반내용에 따라 조업정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설립을 둘러싼 정부의 ‘서울 설치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남원 지역 사회가 강하게 들끓고 있다. 지난 8년간 이어져 온 국가 공약이 사실상 뒤집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시민 반발은 ‘분노’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발단은 지난달 16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 발언이다. 장관은 국립의전원 부지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인근에 확보하는 방안을 언급하며, 사실상 ‘서울 설치’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문제는 이 발언이 단순 검토 수준을 넘어, 기존 국가 정책 방향을 정면으로 뒤흔드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실이 뒤늦게 “부처의 희망사항”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지역사회는 이를 “책임 회피용 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남원 시민사회는 즉각 반발했다. 8월 4일 발표된 성명에서 시민단체는 “지방소멸을 막겠다던 국가 약속이 서울 집중으로 변질됐다”며 “이는 공공의료 정책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번 논란은 단순한 입지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정책의 신뢰성 자체를 흔드는 사안으로 번지고 있다. 국립의전원은 애초 의료 취약지에 공공의료 인력을 공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사유지에 임의로 임도 설치해 피해를 일으켰던 산림청 산하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가 이번에는 임업인이 신청한 임업경영체 등록 품목을 축소 결재해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했다. 3일 본지 취재에 의하면 전북 전주에서 생활하는 임업인 A씨는 올 4월 관할청인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에 친환경 재배 인증을 위해 '더덕' 임산물을 4월 말 파종 1개월 후 현장실사를 신청했다. 이어진 절차에 따라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 소속 임업경영체등록 담당자는 지난 5월 7일 임실군 신덕면 소재 임야 현장 조사를 마쳤지만, 담당자는 1개월이 지나서야 통보없이 자체 처리했다. 이에 A씨는 정읍국유림관리사무소 전주출장소을 방문해 현장조사 결과를 요청했고. 담당자로부터 경영체 등록이 사실과 다르게(300㎡) 등재되어 있는 것을 전해들은 후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에 재 조사(7월 6일)를 요청했다. 2차 조사에는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 3명의 담당자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1차보다 면적이 적은(20㎡) 등록 제외 대상을 통보해 왔다. 이해할 수 없는 현장실사에 A씨는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3차 실사를 요청하자, 지난 15일 오후 2시 서부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산림사업을 시행하는 업체들의 위법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산림청이 위법행위 산림법인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과 합동으로 전체 산림사업법인 1901개를 대상으로 1차 조사한 결과 현장 조사가 완료된 1412개 중 기술자격 대여·이중 취업 등 위법 행위와 등록 요건 미충족이 의심되는 업체가 900여 개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은 이에 대해 기술자격 대여 금지 규정을 위반한 30개 업체와 기술자 126명, 이중 취업 금지 규정을 위반한 기술자 39명(48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고 기술자격 취소 등 행정 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충북 보은에 있는 A사는 지인 등의 산림기술자 자격증 취득을 도와준 뒤 자격증을 대여받아 기술자로 등재하고 법인을 운영했다. 산림경영기술자 B씨는 경북 의성의 C사에 근무하면서 경남 하동과 고성, 경북 구미의 산림법인 등 다수 업체에 중복으로 취업했다 적발됐다. 정부는 1차 실태조사 당시 폐업·부재중·소재지 변경 등으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업체와 보완 조사가 필요한 업체에 대해 관할 지자체와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채석단지 개발사업이 산림청 최종 심사를 앞둔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산림청을 방문해 사업 허가 반대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원기후환경연대는 28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을 방문해 '(유)일등석 채석단지 지정 사업' 반대 입장문을 전달하고 산지정책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연대는 "사업 예정지는 지리산 권역과 연결된 산림생태축으로 개발이 이뤄질 경우 생태계 훼손과 주민 생활환경 악화가 우려된다"며 산림청에 사업 신청 반려를 촉구했다. 현재 해당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산림청의 재해영향평가 보완 절차가 진행 중이다. 보완서류가 제출되면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와 산지관리법에 따른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 일원 기존 21만 6215㎡ 규모의 채석장을 약 70만㎡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전북 최대 규모의 채석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기후환경연대는 입장문에서 장기간 채석으로 인한 비산먼지와 소음, 대형 운반차량 증가에 따른 주민 생활권 침해를 비롯해 월락상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지난 25일 완주군 소양면 폐기물 파쇄공장 반대추진위원회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진위 공동위원장인 임대훈 이장협의회장과 문원근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해 폐기물 파쇄공장 설립 추진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와 주민 건강권 침해 가능성, 생활환경 악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설립 예정지 인근에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과 신왕마을이 위치해 있는 등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인 만큼, 사업 추진에 더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은 최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일 집회를 이어가며 폐기물 파쇄공장 설립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윤수봉 의원은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 쾌적한 생활환경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주민들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장한종합건설 소재철 대표가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전북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이자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28대 회장인 소재철 대표가 병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열렸으며, 양종철 병원장과 이상록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소은 대외협력홍보부실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인 전북대병원이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소재철 대표는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을 맡아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북육상연맹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RCHC)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재철 대표는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전북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학 연구 발전에 보탬이 돼 도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뜻깊은 나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사)한국문인협회전북지회장 및 전북특별자치도 문학관 관장을 맡고 있는 A씨가 익명의 기부자로 부터 받은 후원금 500만원을 사적으로 보관해 오다 집행한 사실이 알려져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전북문협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학관을 위탁받아 운영중에 있는 가운데 6월 준공을 마치고 8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말에는 위탁기간이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회장으로서 리더십의 진정성과 사회적 정당성이 흔들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A회장은 지난 2025년 12월 경 익명의 기부자로 부터 500만원의 후원금을 현금으로 전달받아 지난 2월 6일까지 협회 법인통장에 입금을 하지 않고 사적으로 보관해 오다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기부자 요청에 따라 2명의 수상자 선정과정도 전북문협 부회장 5인 중 C,D부회장 2명만 참석한 가운데 특정인 2명을 선정하고 참석하지 않은 부회장에게 알리지 않는 등 의혹으로 도덕적 해이도 도마위에 올랐다. 이에 현 부회장 E씨 등 문화계 일각에서는 "회장으로서 공공의 자금으로 법인통장에 입금해야 함에도 옳지 못한 처신으로 의혹을 살만한 행동이다"며 "절차의 과정에 대해 사실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