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5극 3특’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전북특별자치도의 거점도시로서 실질적인 광역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재원 확보에 나섰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자주재원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교부세 추가 반영을 건의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로서 인근 지역 주민의 의료·교육·문화·복지 수요를 광역시 수준으로 감당하고 있으나, 현행 교부세 산정 방식은 인구 감소지역에만 생활 인구가 적용되고 있어 실제 수요 대비 교부세 배분이 불합리한 상황이다. 이에 윤 부시장은 이날 행안부에 생활 인구·유동 인구 등 실질적 행정 수요 지표와 ‘5극 3특’정책 추진 거점도시로서의 지역 특수성을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윤 부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필요성도 함께 설명했다. 이날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총 26건, 165억원 규모로 윤 부시장은 이들 사업이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직결된 현안임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인 자체 노력도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해 세입 관리와 세출 효율화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2개 청년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총 10개 단체를 지원하는 이번 공모에 전국 141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전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개 단체가 선정되며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곳은 △김제시 부량면의 FLD튜디오와 △고창군 대산면의 작은불연구소이다. 두 단체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각각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과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일자리 실험과 주민 교류를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이다. 김제 FLD스튜디오는 마을방송국형 청년마을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온라인 관계인구 확대, 체류형 관광을 추진한다. 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논바닥 캠핑 영상제 등을 통해 지역과 연결된 새로운 청년활동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고창 작은불연구소는 고창서점마을과 세계유산을 연계한 청년마을을 조성해 로컬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14개 시·군 중 5개 지역에서 단수 후보자가 선출됐다. 전주와 군산·익산 등 나머지 9개 지역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본경선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먼저 단번에 공천권을 거머쥔 지역은 김제시, 무주군, 장수군, 순창군, 고창군 등 총 5곳으로 △김제시장 정성주 △무주군수 황인홍 △장수군수 최훈식 △순창군수 최영일 △고창군수 심덕섭 후보가 각각 본경선을 통과해 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본경선 결과 과반 특표자가 나오지 않은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 진안군, 임실군, 부안군 등 9개 선거구는 2인 결선 체제로 전환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전주시장은 우범기·조지훈 후보가 맞붙으며, 군산시장은 김영일·김재준 후보가 최종 승부를 겨룬다. 익산시장은 조용식·최정호 후보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또 △정읍시장 이상길·이학수 △남원시장 양충모·이정린 △완주군수 유희태·이돈승 △진안군수 이우규·전춘성 △임실군수 김병이·한득수 △부안군수 권익현·김정기 후보도 결선 링에 오른다.
[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애향본부와 함께 지난 8일 도청에서 ‘자랑스러운 전북 방송 자문위원회’를 열고 시군별 대표성을 반영한 방송 콘텐츠 21건을 발굴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콘텐츠는 인물, 문화유산, 관광자원, 역사사건, 미래산업 등 전북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소재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별로 1~2건씩 고유한 이야기를 담아 도민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2036 전주 하계올림픽과 연계한 ‘전북의 신궁 DNA'새만금 개발을 담은 미래산업 콘텐츠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와 정평구 등 전북 인물 남원 옻칠목공예, 김제관아, 부안 곰소염전 등 문화유산 고군산군도 섬잇길, 임실 정읍 등 관광자원 웅치전투와 호벌치 전적지 등 역사 콘텐츠가 포함됐다. 여기에 전주 공동체 라디오와 전북 쌀 등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생활 산업 소재도 함께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전북‘방송은 이들 콘텐츠를 1~2분 분량의 다큐멘터리와 영상으로 제작 송출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가치와 이야기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선정된 콘텐츠는 KBS전주방송총국, 전주MBC, 전주JTV 등
(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에서 추진하는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9인 가구로 보호자의 돌봄 공백과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아동이 가족을 직접 돌보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특히 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건강 악화로 병원 입 퇴원을 반복하며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아동이 가사와 보호 역할을 일부 담당하고 있어 심리적 신체적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폐기물 처리와 위생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어머니의 부재 시 아동이 스스로 식사 준비와 가사활동을 도맡아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아동의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해 학습 및 식료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지원금 100만원은 생활용품, 식품과 의류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아동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유진 아동친화과장은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 축하물품인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무병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백세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은 경로효친 사회분위기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100세 장수어르신에게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안마기, 제습기, 찜질기, 이불 세트 등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해당 어르신은“오래 살다 보니 축하 선물을 받는다”며 “더불어 생각지도 않은 축하 상차림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인석 죽산면장은“한 세기를 살아오신 어르신의 존재 자체가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군산시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지역 상용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타타대우모빌리티 군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기업의 당면과제를 청취하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 전환기 속에서 기업이 직면한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우리 기업은 지역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있다”며 “최근 물류 운송 분야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트럭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정부의 중대형 전기트럭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조기 안착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군산시는 논의된 제도 개선사항을 검토해 관계 부처에 건의하는 등 ‘행정적 가교’역할을 강화
(전라신문) 진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수소, 풍력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전북 에너지 분야 총괄 거버넌스로 정책 발굴과 현안 대응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도 미래첨단산업국장과 수소분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6년 분과 운영계획 2025년 성과 공유 수소산업 연계 후속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6년에는 분기별 정기회의와 분과 포럼을 통해 산 학 연 관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과제기획위원회’를 운영해 중앙공모사업 대응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과제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합성연료 생산 실증과 수소 전주기 AI 기반 통합관리 실증사업 등 기존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와 연계해 수전해 플랜트와 AI 기반 수소도시 조성 등 전북 수소산업 가치사슬 구축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를 국가계획 반영과 예산 확보로 이어가기 위한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 양선화 전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총 5081억원 규모의 주요 농업 직불금 사업을 투입해 농가 소득 안전망을 강화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에 따른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식량안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전략작물직불제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직불제, 경관보전직불제 등으로 구성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3309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전략작물직불제는 138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의 핵심 제도로 소농직불금은 연 130만원, 면적직불금은 ha당 136만~215만원 수준으로 지급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수급조절용 벼 ha당 500만원, 옥수수 깨 150만원, 하계 조사료 550만원으로 단가를 상향하고 알팔파 율무, 수수 등을 신규 포함했다. 하계 조사료는 도 장려금 포함 시 ha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논 기준 무농약 75만원, 유기 95만원, 유기지속 57만원을 지원하며 유기농업 육성사업도 병
▲ 전북자치도, 고능력 한우 가축시장 표시제‘첫 도입 (전라북도 제공) [전라신문)]진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유전체 분석으로 선발한 고능력 한우의 가치를 시장에 반영하기 위해 임실축협 가축시장에서 '고능력 한우 가축시장 거래 표시제'를 시범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경매 과정에서 고능력 한우와 그 자식 소를 전광판에 표시해 개체의 품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한 것이다. 도는 전북특별법에 따라 우수 한우 집단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유전체 분석 상위 20% 이내 한우를 '고능력 한우'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개량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출하된 고능력 한우 후대축의 1 등급 출현율은 53.8%로 전국 평균보다 12.3%포인트 높고 마리당 약 102만원의 추가 소득 효과가 확인됐다. 다만, 이러한 우수성이 거래 단계에서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일반 한우와 유사한 가격에 거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표시제를 통해 고능력 한우와 후대축을 명확히 구분하고 품질에 따른 가격 형성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가축시장으로 확대하고 한우 산업을 양적 확대 중심
(전라신문) 진재석 기자 =전주시의회가 연간 2조 원대 전주시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를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회의를 시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상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회의가 실시간으로 중계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무회의와 중앙부처 업무보고까지 전면 공개되는 시대에, 전북 최대 기초자치단체의 의회는 시민의 눈을 의도적으로 차단한 채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주시의회는 본회의 일부를 제외하고 상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회의를 외부에 중계하지 않는다. 예산 삭감과 증액, 정책 검증, 산하기관 책임 추궁이 이뤄지는 가장 중요한 회의들이지만 시민은 회의 시간에 현장을 직접 찾지 않는 한 그 과정을 확인할 수 없다. 회의실에는 방청석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방청도 구조적으로 제한된다. 회의 내용은 회의록으로 사후 공개되지만, 통상 수주 이상이 소요된다. 논란이 형성되고 검증이 필요한 시점에는 정보 접근이 차단되고, 시민의 감시는 구조적으로 지연된다. 의회의 책임성은 사후 문서로만 남고, 실시간 검증은 처음부터 배제되는 방식이다. 전주시의회는 중계 시스템 구축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
(전라신문) 박철의 기자 =전주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청렴도 '꼴찌'로 내려앉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주시의회는 전국 75개 기초 시의회 가운데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년도 대비 2등급이 하락해, 전북 지역 시의회 중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지방의회 가운데, 전년도보다 2등급 이상 급락한 사례는 전주시의회가 유일하다. 종합청렴도 하락보다 더 주목되는 대목은 내부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다. 전주시의회는 이 항목에서도 전년도 대비 3등급이 하락해, 종합청렴도와 마찬가지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이는 외부 인식이나 체감 이전에, 의회 스스로의 관리·개선 시스템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판단이 수치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는 단순히 '점수가 낮다'는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청렴도 등급은 기관 내부 운영 실태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체감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다. 전주시의회의 경우 짧은 기간 안에 급격한 하락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일시적 논란이 아니라 구조적 신뢰 붕괴가 평가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전북
(전라신문) 조계철 기자 =전주시는 지금 전주천과 삼천을 위협하는 '꽃 심기'라는 졸렬한 행정을 강행하고 있다. 계절의 순리를 무시하고, 생명의 순환까지 거스르는 밀실행정이 또 한 번 벌어지고 있다. 시민과 전문가, 환경단체가 수십 년간 힘겹게 복원해온 소중한 자연하천을 관 주도의 졸속 미관사업 하나로 단숨에 짓밟으려는, 시대착오적이고 반(反)생태적인 만용이다. 11월에 꽃을 심겠다는 발상 자체가 무지의 산물이다. 살아남기 힘든 계절에 꽃을 꽂아넣는 것은 식물에 대한 폭력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혈세로 펼치는 한심한 ‘생색내기’ 쇼에 불과하다. 더구나 외래종까지 들여와 생태계 교란과 수질오염 위험을 높이면서 관리비용 폭증이라는 고질병까지 예고하고 있다. 본질은 ‘시민을 위한 미관개선’이라는 미명 아래 펼쳐지는 ‘전시행정’일 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행정의 폐해가 여기까지 왔다. 이쯤에서, 전주시는 스스로 묻고 대답해야 한다. "전주천과 삼천의 정체성을 무엇으로 지켰는가?" 길바닥 꽃밭에 예산을 퍼붓는 것이 행정의 본분인가? 자연하천 복원이라는 25년 시민 노력의 결실을 행정 편의와 치적쌓기의 제물로 삼는 이 무책임함을 좌시할 시민은 없다. 지금 중단하지 않으
군산시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GO! 군산 섬해진미' 2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올해 초 전북도가 주관한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 7월 1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섬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체험형 미식관광이라는 점이 부각된 'GO! 군산 섬해진미' 는 모집 개시 이틀 만에 정원의 5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회차는 그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차 여행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고군산군도 관리도 일원에서 열린다. 관리도는 폭포바위, 삼선바위, 쇠코바위 등 독특한 자연경관들로 유명하며, 고군산군도의 섬들 중에서 수심이 가장 깊어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배낭여행 성지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관리도 캠핑장을 주 무대로 삼아 백패킹과 미식을 결합한 특별한 체험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여행자들을 위해 ▲섬 주민과 함께하는 고동잡기·통발 설치 어촌체험 ▲제철 해산물과 관리도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 챌린지 ▲지역민이 직접 전하는 섬 해설 프로그램 등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시가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 라이브톤과 손잡고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유통서비스 확산에 나섰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라이브톤은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허전 진흥원장, 최태영 라이브톤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산업 발전 전략을 공동 수립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력을 강화한다. 유통시스템 이용 확산을 위한 지원과 국내외 영화산업 지원, 상호 홍보와 협업 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를 추진 과제로 명시했다.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전략, 플랫폼, 유통, 글로벌 진출까지 포괄하는 다층적 협업 구조를 가동한다는 입장이다. 전주시는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k-soundlibrary.kr)을 고도화해 지난 7월 민간 창작자가 보유한 효과음을 손쉽게 등록하고 유통·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창작자와 제작사가 효과음을 업로드하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현업 종사자가 필요에 따라 검색·구매해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