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은 새만금지역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지난 7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안전점검 수행기관은 건축공사 착공 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공사 현장의 체계적인 정기안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국 안전진단 전문기관(799개)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공개 모집한 결과, 53개 기관이 신청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약 9조 원 규모 투자 등으로 건축 인허가와 공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수행기관 공개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검토와 현장 안전점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새만금 지역 건축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 건축공사 전반에 안전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체계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대규모 투자사업을 둘러싼 재정 운용 논란이 지역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다. 과거 시정에서 추진된 각종 사업에 상당한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사업별 성과와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일부 사업의 경우 당초 기대했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실제로 나타났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드론산업 관련 사업이 있다. 남원시는 미래 산업 육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시민 체감 성과와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 시민은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방향성은 이해하지만 결국 시민들이 궁금한 것은 투자 이후 지역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라며 “투입된 예산만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와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 대형 사업들도 재검토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함파우 관광지 개발과 목기미술관·도자기관 등 문화관광 시설 조성 사업은 향후 운영 비용과 유지관리 부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암봉 개발사업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지난 4일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 묘포장을 방문해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원장과 박지원 산림생태연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서 묘포장 현황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서 묘포장은 1973년 2월 유실수와 조경수 묘목 생산·보급을 위해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일원 20만8,497㎡ 규모로 조성됐다. 그러나 관련 기능이 대부분 민간으로 이전되면서 현재는 활용도가 크게 낮아진 유휴부지 상태다. 그동안 다양한 활용 방안이 논의됐지만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마련되지 않았다. 윤 의원은 "피지컬AI 산업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전북의 미래 전략사업은 충분한 개발부지가 필요하다"며 "이서 묘포장은 전 구간이 도유지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도 향상돼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입지"라고 말했다. 이어 "등원 이후 이서 묘포장의 활용 필요성을 지속적으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이 추대됐다.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6일 전주시의회에서 제298차 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전북지역 시·군의회를 대표해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기관과의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끌게 된다. 특히 전북 시·군 간 긴밀한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은 물론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주만 신임 협의회장은 "전북 시·군의회가 하나로 힘을 모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협의회 임원진도 함께 구성됐다. 상임부회장에는 김충영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3일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안전한 완주, 더 단단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의정활동 방향을 폐회사를 통해 제시했다. 성중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재난과 사고뿐 아니라 기후위기, 돌봄, 교통, 의료, 주거와 군민의 생업까지 지키는 것을 ‘안전한 완주’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재정 악화,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고 유연한 행정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책 학습과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을 체계화하는 ‘공부하는 의회’△업무보고·행정사무감사·결산·예산심의를 연계하는 ‘평가와 환류의 의회’△기후재난과 인구·재정·산업 변화에 대비하는 ‘선제 대응 의회’△중복사업을 줄이고 자원을 연결하는 ‘실용의회’라는 4대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공모사업은 국·도비 확보 실적에만 치중하지 않고 주민 수요와 군비 부담, 사후 운영비, 중장기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으로 조례 역시 제정 건수보다 실효성을 중시하고 기존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 의장은 “같은 예산으로 더 크고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7월 31일 기준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다. 신청 및 지급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특히 지급 초기 혼잡을 줄이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9월 8~13일까지를 집중 지급기간으로 운영한다.신청 및 지급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집중 지급기간에는 경로당 등에 방문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대상자 확인 후 즉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세대원이 방문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완주군 지역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다만,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내 내수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121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사전절차 이행 여부,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한 결과로, 삭감액은 내부유보금으로 반영됐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4~28일까지 5일간 총 3차례 회의를 열고 전북도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각종 관리기금운용 제1회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예결위는 도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총 10조9693억원 가운데 ‘도정현안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 총 5개 사업, 121억원을 삭감하고 해당 금액을 내부유보금에 반영하도록 했다. 주요 삭감 사업을 보면 ‘도정현안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민선9기 주요 현안사업 대응을 위해 증액 편성됐지만, 기존 예산과 각 부서에 편성된 연구용역비를 우선 활용하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1억원을 감액했다.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사업은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건립하는 현 계획의 입지 적정성과 기존 주차공간 축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정부의 2027년도 국가예산안 편성이 막바지 심의에 들어간 가운데,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세종과 서울을 잇달아 방문하는 강행군에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 27일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과의 간담을 마친 뒤 바로 서울로 이동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강행군의 배경에는 기획예산처의 정부예산안 편성 심의가 본격화된 시점이 있다. 신규사업은 첫해 설계비·용역비 등 이른바 ‘마중물 예산'이 반영돼야 본사업비 확보의 발판이 마련되는 만큼 지금이 사실상 골든타임이라는 판단이다. 이 지사는 박창환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도내 신규사업 15건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소각)시설 건립, 청년창업 스마트 공유공장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방사성동위원소(RI) 제조지원센터 구축 등이 포함됐다. 예산총괄과장과 예산정책과장 등도 자리해 사업별 쟁점을 논의했으며, 도는 첫 단추에 해당하는 조사비와 설계비부터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서울에서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만나 새만금·에너지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한방병원이 지난 27일 완주군 삼례읍 삼봉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와 의료계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병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완주한방병원은 난치성질환센터와 통증재활센터, 입원치료센터, 스포츠운동재활센터, 피부클리닉, 비만클리닉 등을 갖추고 외래진료부터 입원치료, 재활과 일상 복귀까지 연계하는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했다. 3층에는 입원실과 운동치료실, 4층에는 진료실·원무과·침구실·물리치료실·방사선과·피부관리실을 배치했다.또한 5층에는 입원실과 간호과·영양사실·조리실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실, 양자온열회복실 등을 마련했다. 병원은 디스크·협착증·관절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과 중풍 및 후유증,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기능 저하, 난치성 질환 등을 대상으로 환자별 입원·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포츠운동재활센터에서는 전문 운동치료사가 회복 단계에 맞춘 일대일 운동치료를 진행하며 침·약침·추나요법, 물리치료와 운동재활을 연계한다. 완주한방병원의 핵심 특화치료 분야는 사독약침과 PRP·PRF 치료다. 서동일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체계 개선 논의에 나섰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과도한 상위등급 부여와 성과급 지급 문제 등 제도 전반을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의 새로운 방향-도민체감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평가체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의 공정성·신뢰성·투명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복 의원(전주3)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황성원 국립군산대학교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체계 개선 방안-경영평가의 의미와 제도적 혁신을 통한 책임경영 구현'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이국용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박민정 원광대학교 교수, 염영선 기획행정위원장, 김창현 부위원장, 강태창 의원, 윤수봉 의원, 김정강 의원, 송재영 의원, 노경만 의원, 박혁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 경영평가팀장이 토론에 참여해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가 22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군의회가 이날 선출된 부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이효진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병호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윤여연 의원 등이다.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보좌하고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소속 위원들의 의견을 조율하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게 된다.이에 앞서 군의회는 지난 1일 운영위원장에 이진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최광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규성 의원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산업단지 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배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후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노후 우수관로 7.59km를 정비하고 부분 보수 14개소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노후화된 우수관로의 통수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 침수 피해를 막고 전반적인 배수 기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도로 굴착을 최소화하는 비굴착 보수공법을 도입해 단계별 정비를 전개해 왔다. 지난해까지 1~4차분 구간 4.37km의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 3월 착공한 5차분 구간 3.22km 공사를 오는 9월 준공하면 전체 사업이 마무리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우수관로의 배수 기능이 크게 향상돼 집중호우에도 안정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된다.또한, 기업의 생산활동과 근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원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노후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진한 12억 원 규모의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을 둘러싸고 부적절한 입지 선정과 업체 선정의 불투명성, 불법 하도급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사업 전반에 대한 재조사 요구가 커지고 있다. 22일 남원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해 4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국비·도비·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으며, 보조금 70%와 자부담 30%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됐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남원시는 위탁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위탁기관 역시 기술적 사항이라는 입장을 보이면서 관리·감독 책임이 사실상 공백 상태였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가장 큰 논란은 시설 입지다. 문제가 된 시설은 주택과 약 5m, 축사와 약 7m 떨어진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시설 가동 시 소음이 심해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울 정도라며 생활환경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생활권과 인접한 장소에 시설이 설치된 경위와 사전 검토가 충분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업체 선정 과정도 도마 위에 올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가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생안전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과 집행부 주요업무 보고 심사에 들어가며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완주군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주요업무 보고, 각종 안건 심의에 착수했다. 성중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임시회는 앞으로 4년간 완주의 미래와 군민의 삶을 책임질 제10대 의회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1인당 30만 원 지급을 골자로 한 민생안전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과 집행부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성 의장은 "민생안전지원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군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대규모 예산인 만큼 철저한 검증과 책임 있는 심사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살피겠다"며 "지원금 편성으로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 위축되지 않는지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업무보고는 단순한 현황 청취가 아니라 군정의 방향과 정책을 점검하는 출발점"이라며 "행정의 사각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가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참관하며 전북의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행사장을 찾아 국제사회의 문화유산 보존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지난 19일 개막한 세계유산위는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협약국 대표와 전문가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미래와 보전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세계유산 신규 등재와 보존 현황 등 33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행사 참관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 가치와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익산 왕궁리유적과 지질공원 등 전북의 문화·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성수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이번 현장 참관은 세계유산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세계유산 보존 정책과 홍보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산근현대역사관을 방문한 데 이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정책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