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3일 전북과 광주를 잇달아 찾아 대규모 집회를 열고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린 전북 집회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집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호남 발전을 위한 당대표 적임자를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후보가 3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메가전북-메가집회’에 참석,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주 집회에는 3,00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의 국정을 확실하게 지원할 전북 당대표를 뽑아야 한다"며 총리 재임 당시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해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는 대한민국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빠르고 대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후속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투자까지 이끌어낼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권당 내부 갈등이 계속되면 정부의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며 "권리당원이 가장 많은 전북과 광주·전남에서 든든한 당대표를 만들어 달라. 그것이 전북 발전과 대기업 투자를 이끌어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김민석·정청래·송영길(기호순)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8·17 전당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고민정·김보미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선관위는 구체적인 득표율과 순위는 밝히지 않았다. 최고위원에는 박선원, 이성윤,김용,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후보 등 8명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중앙위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각 35%와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치러졌다.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6·3 지방선거 이후 갈라진 전북 정치권이 결국 청와대와의 정책 소통마저 흔들리는 모습이다.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국가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전북이 제외됐다는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풀기 위한 정치적 해법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대통령실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지는 분위기다.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지난 22일 발생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전북 정치권 인사들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게 전북 현안과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던 면담이 당일 취소됐다. 전북 정치권은 정책 제언을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장소까지 이동하려던 상황에서 대통령실의 취소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실장은 대통령실에서 국정과 지역 현안을 실무적으로 조율하는 핵심 참모다. 대통령 면담이 아니라 정책실장 면담마저 무산됐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이를 단순한 일정 조정 이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일을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전북 정치권 행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한다. 가장 큰 배경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전북 홀대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윤준병 국회의원이 '산림투기 근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산림투기 근절법은 그동안 일부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개발이 불가능한 보전산지 등이 경매로 나오면 낙찰받아 국가 사유림 매수사업에 되팔아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행위로 국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었는데 앞으로는 근절될 전망이다. 이 법에 따르면 신림청장이 산지의 취득 경위와 보유기간 등을 고려해 투기성 사유림의 매수대상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 현재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유림 매수 제도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국유림의 경영·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전산지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유 산지를 예산으로 매수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가의 한정된 재정을 잠식하고 예산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산림보전을 위해 국가가 매수해야 할 성실한 산주들의 기회를 빼앗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개정안의 요점은 산지의 취득 경위와 보유기간 등을 고려해 공유림등의 매수대상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경매를 통해 곧바로 국가 매수사업에 편승하는 투기성 거래를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준병 의원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새만금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김의겸 국회의원의 대표법안 발의로 한 단계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의겸 의원은 국회 등원후 첫 1호 법안으로 지난 16일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연합 설치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새만금 특별법안은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이 자치권은 유지하면서도 미래 신산업 발전 이익을 공동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강력한 행정·재정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연합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김의겸 의원·군산·김제·부안 각 자치단체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추진한 바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상으로도 ‘2개 이상의 지자체가 공동 목적을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지만 특별법은 RE100·그린수소·스마트시티·첨단모빌리티 등 새만금 권역의 신산업 인프라 구축과 재정특례를 추가로 부여하도록 했다. 전북도는 지난 2024년 ‘새만금권역 공동발전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지방정부는 유지하되 별도의 의회를 구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당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 선언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전북특별자치도(전주을) 이성윤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민주당 당대표 선거의 ‘선호투표제’ 도입을 위한 당규 개정이다. 전북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최고위원의 이번 사퇴가 단순한 전당대회 룰에 대한 항의를 넘어 차기 최고위원 연임 도전을 위한 정치적 명분 쌓기, 이른바 ‘빌드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4일 차기 당대표 경선에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선호투표제 도입을 강하게 반대해 온 이 최고위원은 즉각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최고위원은 당헌·규가 정한 결선투표 원칙을 당규 개정 방식으로 바꾸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최고위원의 반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지난 7일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한 직후부터 이 최고위원은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전준위의 결정에 대해 “명백한 당헌·규 위반”이라며 “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전북이 당권 경쟁의 주요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한 데 이어 송영길 의원은 하루 뒤인 11일 익산을 방문했다. 당권 주자들이 하루 간격으로 전북을 찾으면서 호남 당심, 그중에서도 전북 권리당원 표심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같은 자리에서 전북 당원들을 만났지만 내놓은 메시지는 확연히 달랐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당정일체’를 전면에 내세웠고, 정 전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와 개혁 완수’를 자신의 정치적 경쟁력으로 강조했다. 여기에 송 의원까지 익산을 찾으며 전북 당심을 둘러싼 당권 주자들의 경쟁은 양강 대결을 넘어 다자 경쟁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지난 10일 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웃으며 악수했지만 전북 당원들에게 던진 정치적 메시지는 달랐다. 김 전 총리는 “지금은 자기 정치할 시간도 아니고 대선 기간도 아니다”며 “모두가 친명이 돼야 하고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는 것 외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지난 9일 고창소방서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재난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도로 장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성수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고창소방서로부터 호우 대응 현황과 관내 기상 상황, 소방력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고, 침수지역 구조·구급 활동과 배수 지원 등 각종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집중호우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성수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승 고창소방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3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계파싸움이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다. 현재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거나 출마가 거론되는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가운데, 전당대회 룰을 둘러싸고 계파간 신경전까지 격화되면서 이번 전대가 단순한 지도부 선출을 넘어 당내 권력 재편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럴 경우 8·17 전대는 당권 경쟁을 넘어 민주당 향후 권력 구조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되는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전북 정치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고민정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도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파전으로 전당대회가 전개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 이와 같이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당내 세력 간 이해관계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가장 뜨거운 쟁점은 현재 1인 1표제 룰에서 선호투표제로의 당 대표 선출 방식이다. 38당 지도부는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섰지만, 친 정청래계의 반발이 거세게 일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오는 8월 17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김민석 의원이 6·3 지방선거 당시 불거진 전북도지사 공천 논란을 정면으로 거론하면서 당 대표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호남 공천을 둘러싼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전임 지도부를 이끌었던 정청래 의원을 겨냥하는 모습이어서 당권 경쟁 전선이 정책 대결을 넘어 공천 책임론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8·17 전당대회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호남 지방선거 공천에 문제가 있었다’는 질문에 “호남뿐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일관성과 원칙에 의구심이 생기는 경우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직접 특정 사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전북도지사 공천 과정을 겨냥한 발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대리비 지급’ 의혹이 제기된 김관영 전 전북도지사를 제명하며 공천 기회를 박탈했다. 반면 ‘식사·주류비 제3자 대납’ 의혹이 제기된 이원택 후보는 경선 참여가 가능했고, 이후 민주당 후보로 선출돼 전북도지사에 당선됐다. 이 과정에서 전북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는 동일한 잣대가 적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7일 오전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완주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완주 · 진안 · 무주 3 개 군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과 2027 년도 국가예산 사업을 점검하는 릴레이 일정의 첫 순서로 마련됐다 . 이날 협의회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 참석자들은 완주군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 국회와 중앙부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현안으로는 ▲ 피지컬 AI 클러스터 조성 ▲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 에너지 지산지소와 햇빛연금마을 추진 ▲ 신규 산단 조성 ▲ 혁신도시 2 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등이 다뤄졌다 .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 완주산단 -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추진 ▲ 호남고속도로 확장 연계 삼례 IC 진출입로 개선 ▲ 국도 17 호선 용진 원상운교차로 개선 ▲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 ▲ 완주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등이 논의됐다 . 안 의원은 “ 앞으로 4 년은 완주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 ” 라며 “ 피지컬 AI, 수소산업 , 햇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제22대 국회 출범 당시 전북은 어느 때보다 정치적 기대가 컸다. 중량감있는 5·4·3선 의원들의 당내 위치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 인수위원회 등에 이어지는 여당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당선 당 핵심 요직에 전북 출신 정치인들이 자리하면서 ‘역대 가장 강한 정치권’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정치적 위상만 놓고 보면 어느 시기보다 유리한 환경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공개된 ‘3대 메가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기대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전북은 국가 미래산업 지도에서 또다시 제외됐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치적 영향력이 지역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도당위원장 등 당 핵심 직책을 맡은 전북 인사들이 국가 산업정책의 흐름을 지역 발전과 연결하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한병도 원내대표는 원내 운영에, 이성윤 최고위원은 정청래 전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내 정치 일정에,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에 각각 함몰되는 과정에서 국가 전략사업 유치 대응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평가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제기된다. 다만 이러한 평가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 정치권은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되자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수조 원 규모의 투자와 연관 산업 육성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전북 산업정책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그 이후 전북 정치는 미래 발전보다 선거 승리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는 전북 정치권을 거대한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과 계파 대립, 도지사 선거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충돌은 지역 정치의 모든 관심을 빨아들였다. 그 사이 대기업과 중앙정부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AI와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묶는 작업이 속도를 냈고, 기업들과 정부의 협의도 이어졌다. 수도권과 충청, 영남, 광주·전남은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논의됐지만 전북 이름은 거론되지 않았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가 정책은 선거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한탄의 말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는 선거가 끝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산업은 한번 결정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청와대와 정부 정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현안을 연결하는 정치적 대응을 또 한번 놓쳤다고 허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 13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5명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장에 염영선(정읍2) 의원, 농업복지환경위원장에 권요안(완주2) 의원, 경제산업건설위원장에 김동구(군산2) 의원, 문화안전소방위원장에 김성수(고창1) 의원, 교육위원장에 전용태(진안) 의원이다. 염영선 기획행정위원장은 “도의회의 견제와 감시 없는 도정은 바로 설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면서 “비판적 견제와 생산적 협력 그리고 도의회의 품격과 가치, 자존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권요안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농업과 농촌, 복지와 환경을 책임지는 중요한 위원회인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책임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동구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은 “대규모 투자, 새만금 미래산업 육성 등 전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앞에 있다”며 “이 기회를 전북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소관 분야 업무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희수 의원(전주6·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이병도 의원(전주1·더불어민주당), 제2부의장에는 박정규 의원(임실·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김희수 의장 당선인은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9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총 44표 중 4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민생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장의 힘’을 믿는 만큼 말만 앞서는 약속이 아니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집행부를 건강하게 견제하고 협력하며, 의원님들과 함께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의 새 봄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제12대 도의회 제2부의장을 지냈으며, 12대 도의회에서 문화안전소방위원회와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또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제1부의장에는 이병도 의원(44표), 제2부의장에는 박정규 의원(44표)이 각각 선출됐다. 이병도 당선인은 “화합의 힘으로 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며 “권위보다는 책임을, 대립보다 통합을, 말보다 실천을 위해서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