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4일 오전 10시17분께 김제시 봉남면 신호리 인근 도로를 주행중인 탱크로리가 논두렁에 빠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7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탱크로리로, 사고로 인해 차량은 전복됐으나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봉남면 신호리 인근으로, 사고 당시 탱크로리는 도로를 주행 중이었다.
(용산=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내각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신임 총리는 전날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을 통과한 후, 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정식 임명됐다. 국회에서는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김민석 총리 외에도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내각의 시작을 기념했다.
(유튜브=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주목을 받았다. 율희는 방송에서 남편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남편이 결혼 후 달라졌다"는 이유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 유튜버 종지부부 장은지, 게이 유튜버 김똘똘과 함께 결혼과 육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율희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너희는 24살에 뭐 했니? 난 애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율희는 자신이 임신 사실을 직감적으로 빨리 알았다고 회상하며 "임신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보이기 전부터 임신한 것 같았다. 첫째도, 둘째도 그랬다"고 덧붙였다. 율희는 임신 중의 기억을 되새기며, 당시 식욕과 성욕에 대해 "입덧이 심해서 식욕은 거의 없었고, 성욕도 그다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사실 기억을 많이 잊었다. 가물가물하다. 기억을 지워버렸다"고 털어놓았다. 정주리가 모유 수유에 관한 질문을 하자, 율희는 "난 굉장히 (가슴이) 예쁘고 되게 컸다. 근데 젖 양이 진짜 많아서 한쪽에서만 120mL씩 나왔다"고 답했다.
(방송=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배우자가 동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을까.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내가 여성 헬스 트레이너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결혼 생활이 오래됐지만 아내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아내가 가사와 육아에 소홀했으며, 막말을 일삼았다는 것. 어느 날 아내가 저녁에 운동을 시작했다며 귀가 시간이 늦어지자 의심이 커졌고, 결국 아내의 휴대폰에서 모텔 결제 내역과 키스 사진을 발견하게 됐다. A씨는 격분해 아내에게 손찌검을 했고, 아내는 경찰을 불렀다. 이후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며 위자료를 청구했다. A씨는 오히려 아내와 트레이너에게 책임을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미루 변호사는 "동성과의 관계라도 부부의 정조 의무를 어긴 부적절한 행동이라면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의 폭언과 폭행이 문제가 되어 위자료 청구가 기각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상간자에게도 위자료를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혼 소송과 상간자 소송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조정 문구 작성에 주의하고, 한쪽이 위
(전북바이오=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도민들에게 통합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전북의 14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먹거리 소식과 정책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먹거리 정책과 관련된 정보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 도민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숙의기구'와 '먹거리위원회' 메뉴를 마련해 의견 제출과 참가 신청을 가능하게 한다. 최신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강화한 이 플랫폼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은미 전북바이오 원장은 "도민들이 먹거리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먹거리 정책의 공감대 확산과 소통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진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경진원은 3일 전북 내 21개 유관기관 및 일자리 전문가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전북자치도 일자리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민·관·산·학이 모여 지역 고용현안에 대한 성찰과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북의 내일을 잇다, 함께 만드는 일자리 거버넌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행사는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의 '일자리 거버넌스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세 명의 전문가가 지역 고용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원광대 강남호 교수는 '딥테크 기술과 고용정책의 전환'을 주제로, 전북이 세계적 기술혁신 경쟁 속에서 대응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산대 이국용 교수는 '전북 청년층 인구유출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청년층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진단했다. 전북연구원 김수은 박사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며, 지역 내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
(경진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진원이 전북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렸으며,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유통 바이어가 참여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 형태다. 현재 전북자치도에는 12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부산국제식품대전에는 전북 마을기업 10곳이 참가해 HMR 제품 "다슬기 맑은국", 산양유 요구르트, 쌍화차, ABC주스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홍보 부스와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전북 마을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 대표들은 "박람회 참가로 국내 유통 바이어 및 영남권 소비자를 만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경진원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를 지원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사회적경제육성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인 서호정씨가 그룹의 자회사인 오설록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씨는 지난 1일 오설록의 제품개발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생인 서호정씨는 2018년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씨는 오설록에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입사는 그녀가 가업을 이어받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과정으로 보이며, 경영 승계를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호정씨의 합류가 그룹 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청와대=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정부가 시행한 대출규제에 대해 "이번 대출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준비되어 있음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관련 정책이 공급 확대와 수요 억제 측면에서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신도시 개발 계획이 상당 부분 남아있음을 언급하며, 기존 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해 공급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택지를 재활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공급을 충분히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이 충분히 속도를 내면 걱정할 상황은 전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더불어 대출규제 외에도 근본적인 수요 억제책이 많이 준비돼 있음을 강조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투기적 수요를 억제해 금융시장으로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부동산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투기적 수요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한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수도권 과밀 문제와 지방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바이오=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북바이오)이 지난 2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NS쇼핑 수요맞춤형 상생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NS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수요맞춤형 상생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개요·참여 방식, NS쇼핑 입점 프로세스, 상품 등록, '익산형일자리 공동브랜드관' 등 세부 운영계획이 소개됐다. 또한, 전북바이오가 익산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물류 지원사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입점 및 상담회가 진행됐으며, 많은 기업이 NS쇼핑 입점 가능성과 온라인 물류센터 이용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을 보였다. 전북바이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유통과 물류를 연계하는 협력 플랫폼을 시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 협력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바이오는 '수요맞춤형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주시가족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200호 개소식을 열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돼 전주시가족센터로 운영되면서 이러한 공간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환경개선을 통해 200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주시가족센터는 'JB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국내 정착을 돕기위한 학습공간, 가족 참여 독서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스터디모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2012년부터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지난 14년간 약 9억원을 투자해 5천 명의 아동에게 공부방을 제공했다. 2024년부터는 이 사업을 J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 시행하며, 사회공헌 전담부서가 직접 시설 방문과 의견 청취, 고충 해결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전주시 우범기 시장,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충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경기도 부천에서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충북 충주시 소속 공무원 A(5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통해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월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B양을 총 9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중 B양의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어머니가 112에 신고하면서 A씨의 성범죄 정황을 포착, 수사를 시작했다. 이후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및 피의자 조사를 통해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주시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를 통보받고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된 농업유전자원 7000자원을 경북 봉화에 위치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기탁해 보존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해발 760미터 지하 암반층에 자리잡은 영구적인 종자 저장시설로, 농진청은 2020년부터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해 이곳에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자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평가한 92종의 작물로, 보리, 돌콩, 밀, 옥수수, 고추, 수박, 호박, 오이, 들깨, 땅콩 등 다양한 작물의 유전자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농진청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총 18만7000자원의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하게 됐다. 안병옥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준비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는 기반이다"며, "농업유전자원의 안전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세계 5위 수준의 식물유전자원 보유기관으로, 총 28만3000여 자원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다. 안정적인 보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전북지역 최초 녹색구매지원센터로서, 전북자치도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 내에 녹색제품 전시관과 사무실을 마련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을 위한 녹색소비교육, 도내 녹색소비 증대를 위한 유통매장 모니터링, 녹색제품 인증 전북기업 컨설팅 및 유통활성화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민간부문의 녹색소비 촉진과 녹색구매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협력기관으로,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에 녹색구매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첫 활동으로 오는 8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녹색소비교육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에서는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주요 활동계획 안내, 녹색소비의 의미와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역할, 교육대상별 녹색소비교육 방법론 및 사례실습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오는 6일까지 가능하다. 김보금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장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개소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익산시 용제동에 위치한 김태규씨 농가에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회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6명 회원들은 메론하우스에서 포장 작업과 함께 메론 수거 및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조성과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녹색재단은 익산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