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이왕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북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왕준 조직위원장은 "전북농협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북자치도가 주최하는 국악을 중심으로 한 세계 음악 축제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주와 전북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전북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