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정부가 들어서고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920선까지 회복,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코스피 전망을 3000선 이상으로 높이는 분위기다.
이재명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이 같은 전망이 나dhsek.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코스피는 전날 2920.03을 기록,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했다. 6월 들어 코스피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 초부터 12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 지난달 말 대비 8% 이상 상승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약 3년5개월 만에 2900선을 회복한 것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789.45를 기록, 800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
증권사들도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하반기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