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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 운명, 지금 우리의 결단에 달렸다!

 

(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 운명, 지금 우리의 결단에 달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금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꿈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니다. 이것은 전북 도민의 삶을 바꾸고,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절체절명의 희망이다. 하지만 이 희망이 현실로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가 잃을 것은 너무나 크다. 포기하거나 방관할 시간이 결코 없다!

 

5대 핵심산업, 우리 지역의 심장이다. 농생명,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 산업은 전북의 정체성을 담아낸 생명줄이다. 이 땅에서만 피어날 수 있는 자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도 끝장이다. 초고령사회가 다가오는데도 준비가 부족하다면, 그 고통은 전 국민이 함께 짊어져야 할 짐이 될 것이다.

 

새만금의 광활한 땅이 미래를 품고 있다. 나는 매일 그곳에서 다시 뛰기 시작할 전북경제의 심장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행동하지 않으면 그 심장은 멈출 수밖에 없다. 대규모 투자유치와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 민관이 하나 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기적’이 지금 우리 손에 달려 있다.

 

특히, 청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다. 청년이 떠나는 마을은 희망의 불씨가 꺼지는 곳이다. 이 청년들에게 ‘나와 내 가족의 미래’라는 확실한 희망을 줄 때만이 전북이 살아 움직인다. 창업과 혁신의 불꽃이 타오르도록 교육과 정책, 자본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도내 모든 주체가 최선의 의지를 다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

 

농수산업의 혁신과 첨단화, 생활 SOC와 교통 인프라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정비되어야 한다. 도민의 일상이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화려한 말과 계획도 공허하다. 우리는 도민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는 머뭇거림과 늑장대응에 달려 있지 않다. 진정한 변화는 ‘지금 이 순간’ 결단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모든 도민과 행정, 기업이 함께 땀 흘리고 기적의 역사를 써 내려가야만, 우리의 전북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자 불멸의 전설로 자리 잡을 것이다.

 

더이상 시간이 없다. 지금이 바로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전북의 기적을 쟁취할 때다. 이 순간의 결단이 역사의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내일은 우리의 손으로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가득 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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