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통시장 안전 강화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자율소방대 활동 물품을 지원했다.
전북은행은 전주남부시장에서 열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시범사업 완료보고회에 참석해, 자율소방대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활동모자와 안전경광봉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전북소방본부의 이오숙 본부장, 전주시청 정승원 민생사회적경제과장, 전북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 전북은행 서두원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자율소방대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전통시장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소방대에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