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자지갑 형태의 신상품 'JB STAY ON 통장'을 출시하며 고객의 금융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한다.
이 통장은 통장잔액 자동충전과 공과금 자동납부 기능을 제공해, 잔액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었던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른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돼 공과금까지 납부할 수 있는 이 통장은 정기적 충전·직접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이 통장은 전북은행의 모든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모바일웹에서 실명의 개인·개인사업자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서비스로는 전자금융 이체, 전북은행·타행 CD/ATM 출금, 입출금 통지서비스(SMS) 수수료가 면제되며, 자동충전 1회 이상 입금, 공과금 납부 1건, 전월 평균잔액 50만원 이상인 경우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8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JB STAY ON 통장' 가입 후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통해 충전·공과금 납부를 하면, 고객에게 사은품이 지급된다.
타 은행 계좌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충전하고 잔액을 유지하거나 공과금 납부 시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매월 충전금액·평균잔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충전금액·평균잔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2가 제공된다. 충전금액과 평균잔액이 많을수록 당첨 기회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