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국민연금공단과 우정사업본부가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국민연금 수급자 안부우편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양 기관은 18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15개 지역 20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협약은 우정사업본부 전국 집배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연금수급자의 생활 안전을 점검하고, 국민연금 수급권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집배원들은 정기적인 우편물 전달과 함께 사전에 마련된 점검표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펴보고, 이를 공단에 회신하게 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수급권 유지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급자에게 생필품 제공·정서안정 지원 등의 사회공헌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안부우편 서비스가 고립되기 쉬운 지역 고령 수급자들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포용적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은 "우체국이 국민연금 수급자의 권익 및 복지 향상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오는 6월20일 OCI 군산공장에서 '전북지역 통합환경관리 민·관운영협의회'를 개최한다. 전북지역 통합환경관리 민·관운영협의회는 2020년 도입 이후 매년 참여 사업장을 확대하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99개 사업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사업장의 자율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간 계획과 중점관리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주요 위반 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순회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년도 회의에서 제기된 위반사례 교육 요청에 대한 후속조치로, 군산과 익산지역의 통합사업장 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장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운영협의회는 업종과 지역별 멘토링 그룹을 통해 환경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적합한 사업장 지원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아울러 환경청 담당자와 멘토사업장 간 소통체계를 구축해 제도 개정사항을 발굴하고, 신규 사업장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통합허가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호은 전북환경청장은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이 이달 말까지 산림재해 복구사업과 사방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소재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산림청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복구사업 현장은 마을 하단부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재차 산사태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장마철 이전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목표다. 산림청은 지난해 피해 복구를 위해 11억원을 투입했으며, 산사태와 토석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8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 상황이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국민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6월 말까지 모든 복구사업과 예방사업을 완료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세계 환경의 달을 기념해 18일 새만금 해양관광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기업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안 둘레길 3.5km 구간의 환경 정화에 힘을 모았다. 새만금청은 지난 3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공식 출범했다. 이를 기념해 식목 행사를 열기도 했다. 앞으로 새만금청은 그린트러스트를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새만금 특화 경관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 새만금청 사업총괄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 것"이라며 "새만금이 친환경 생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이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의 약 5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국내산업·경영활동의 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21일까지 실시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광업·제조업, 서비스업, 운수업, 기업활동 등 4개 부문의 경제통계를 통합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 조사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응답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산업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 의사결정, 학술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올해 조사 결과를 12월 중에 잠정 발표할 계획이다. 정구현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부 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수적"이라며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은 지난 17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도내 농·축협 경제사업장의 식품안전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식품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담당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상품·제품별 식품안전 중점관리 사항과 최근 판매장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등 실용적인 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분석과 질의응답을 병행해 식품안전 실무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식품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농협에 대한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사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심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국내 양파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을 안정화를 위해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7일 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 첫 대만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 농협은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키위해 96톤의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양파의 수급조절·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최근 양파 도매시장 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전년 대비 매우 낮아졌다"며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를 해외 시장으로 적극 수출하여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은 약 109만톤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줄었으나, 기상 여건이 양호해 생육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생산단수는 전년보다 7.5% 늘었다. 이에 따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양파 평균 도매가격은 1kg당 661원으로, 전년대비 35% 낮은 수준이다.
(환경=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이 지난 17일 군산에 위치한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철 잦은 국지성 호우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소각시설 침수 및 보관 폐기물의 유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소각시설의 비상 운영체계, 배수로, 폐기물 보관시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비상상황 시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김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취약요소를 파악해 세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자 안전교육과 안전 수칙 준수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세계 각국이 중소도시 활성화를 위해 도시·치유농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19일 전북자치도 완주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도시농업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이탈리아의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소멸 위기의 대안으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역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치유농업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농진청은 각국의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산·학·관·연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순진 연구관, 일본 동경대 마코토 요코하리 교수, 중국 장쑤성농업기술원 링 탕 박사 등이 발표자로 나서 각국의 도시농업 활용 모델과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베트남과 이탈리아의 전문가들이 인구 감소 예방과 지역 활성화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관련 시민단체와 종사자들이 중소도시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김광진 농진청과장은 "도시·치유농업이 도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삶의 질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군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국유림관리소 등 관내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700여 명의 현장 인력이 참여했다. 교육은 현업공무원, 산불특수진화대, 재정일자리사업, 임업경영체 근로자 등 직무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사고예방,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림분야 사고사례 공유·대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위험 작업 수행자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현업공무원에게는 위험성 평가 기반관리 방식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며, "산림 사업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미스터폴리스 박성용 경위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미스터폴리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게시글을 올렸다. 미스터폴리스코리아대회 일정 앞당겨져… 올해 참가자에게 '절호의 기회' 박 경위는 작년에 처음 발매돼 큰 인기를 끌었던 여경달력의 멤버를 기다린다는 메시지와 함께, 참가자 모집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대회는 아동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일을 함께 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박성용 경위는 "주저하지 말고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떤 멋진 경찰관들이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폴리스코리아 대회에 관심이 있는 경찰관들은 박성용 경위, 김성진 경사, 안현준 경장에게 연락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소속, 계급,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경찰배명일자를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박성용 경위 @police_builder 김성진 경사 @arnoldjin88 안현준 경장 @19appymeal
(사회=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접수 기간이 오는 6월 20일까지로 앞당겨진 '미스터폴리스코리아' 대회가 올해는 7월5일로 결정됐다. 미스터폴리스코리아대회, 여경 달력 멤버 '모집' 폴리스보디빌더인 박성용 경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7년간 8월 말에 열리던 대회가 올해는 여러 사정으로 두 달 가까이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빠른 대회 일정으로 인해 현재 참가 인원이 작년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은 경찰 달력 모델로 선발될 확률이 크게 높아졌다. 박 경위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며 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박성용 경위, 김성진 경사, 안현준 경장에게 문자나 카톡 디엠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최고의 몸짱 경찰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많은 지원이 이어지길 바라며, 경찰 달력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박성용 경위 @police_builder 김성진 경사 @arnoldjin88 안현준 경장 @19appymeal
(영화=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윤여정과 송강호가 할리우드 영화 '성난 사람들 2(Furious People 2)'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 파격적인 캐스팅은 20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연상연하 커플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윤여정은 미국 고급 컨트리클럽의 소유주인 억만장자 한국계 여성으로, 송강호는 그녀보다 20살 어린 남편 역을 맡는다. 두 배우는 그동안 한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었던 만큼, 이들의 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난 사람들 2'는 이성진 감독의 연출 아래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등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 촬영될 예정이며, 윤여정과 송강호의 조합은 할리우드가 선택한 상상초월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윤여정은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월드 클래스' 배우로, 송강호는 '기생충'과 '브로커'를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송강호가 직접 출연하는 첫 본격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윤여정과 송강호의 만남은 단순한 캐스팅을 넘어 '레전드들의 만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성난 사람들 2'는 지금부터
(지리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이 이달 14일부터 9월15일까지 약 3개월간 경남하동 화개탐방안내소에서 '한반도의 곰' 특별 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공원공단 박물관이 한반도 곰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기반으로 기획한 특별전으로, 고대의 토템 신앙부터 단군신화, 조선시대 예술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 속에 담긴 '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해석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멸종위기 동물의 정면 초상화로 주목받고 있는 고상우 작가의 디지털 회화작품 <다시 뛰는 심장, KM-53>과 <Forever Free>가 소개된다. 이 작품들은 경북 김천시에서 반달가슴곰 'KM-53'을 주제로 기획된 것으로, 인간과 공존하는 동물과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서울여대 학생들이 참여한 반달가슴곰 복원 20주년 기념 웹툰 등 현대적 감각을 더한 협업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탐방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반달가슴곰 모양의 종이접기(페이퍼 토이), 야생동물 발자국 스탬프를 활용한 에코백 꾸미기, 전시해설과 함께하는 OX 퀴즈 등이 상시 운영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무
(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완주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취업 사기를 통해 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명의 구직자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 취업을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A씨에게 각각 약 1억원을 건넸으며, 이후 A씨와의 연락이 두절되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고, A씨는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