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방위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방위산업을 연결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입을 돕고, 지역 중심의 방산 생태계를 키워 첨단 국방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은 올 하반기부터 5년간 총 490억 원(국비 245억 원, 지방비 245억 원)을 들여 탄소복합재 중심의 국방 첨단복합소재 분야 연구개발과 인프라를 갖춘다. 이를 발판으로 국내 유일의 소재·부품 공급망 거점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주권을 중심으로 소재를 개발하고 부품에 적용해 신뢰성을 평가한 뒤, 새만금에서 실증하는 지역 연계 구조가 특징이다. 전주권의 탄소섬유·내열소재 기업이 개발한 고강도 경량·내열 소재를 부품으로 검증하고, 드론·기동로봇·무인수상정 등 완성 제품은 새만금 실증테스트베드에서 점검한다. 도는 탄소복합재를 기반으로 한 내열·경량·특수기능 소재를 방위산업에 접목하고, 지역 기업의 방산 진입을 돕는 원스톱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갖춰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소재·부품·완제품의 기획부터 설계, 연구개발, 시험·평가, 조달까지 전 주기를 묶은 통합 체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비공개로 전북을 찾아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 오찬을 한 후 이 당선인이 다음날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한 강경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정치적 배경을 둘러싼 해석이 분분해지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이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정청래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지난 10일 밤 10시께 페이스북을 통해 “송영길 해당 행위는 반드시 징계해야 한다. 전북 곳곳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키기 처절하게 노력한 당원들을 배신한 행위다. 있을 수 없는 해당 행위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당선인 페이스북 글에는 9시간 만에 수백 개 답글이 쏟아지며 뜨거운 공방이 이어지는 중이다. 선거 과정에서 쌓인 앙금과 함께, 향후 전북 정치 주도권과 당권 향배를 둘러싼 민심 속내가 이 240여 개의 답글 속에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글은 정 대표가 지난 9일 비공개로 전북을 내려와 이 당선인을 만난 바로 다음 날 올려지면서, 지역 정가는 단순한 선거 복기를 넘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겨냥한 ‘정치적 셈법’이 작동한 것 아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민선 9기 전북특별자치도 이원택 당선인의 도정 인수 작업이 본격화됐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10일 인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핵심 공약 실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호남·제주 메가시티, 200조 AI반도체 인프라 구축 등 이원택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추진할 5개 분과, 3개 특별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이 당선인은 이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신형식 인수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현판식은 민선 9기 도정의 청사진을 마련할 인수위원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당선인은 이어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수위원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신형식 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원장을 인수위원장으로 하는 인수위원회는 재생에너지·피지컬AI 미래산업분과, 체감성장분과, 도민주권분과, 글로벌K분과, 도민행복분과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재생에너지·피지컬AI 미래산업분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민선9기 도정 운영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계할 도지사직 인수위원장에 신형식 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원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신형식 인수위원장은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교수와 부총장, 미국 MIT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특히 신 위원장은 전북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반도체 포장재료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신 위원장은 전북민족예술단체연합회 이사장, 전북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형식 인수위원장은 오는 10~ 30일까지 20일간 인수위원회를 이끌고,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과제를 정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여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미래산업 ▲체감성장 ▲도민주권 ▲글로벌K ▲도민행복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인수위 5개 분과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중심의 행정 혁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등 주요 도정 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유희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수가 군정에 공식 복귀하면서 민선 8기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함께, 곧 다가올 민선 9기의 핵심 청사진을 전격 공개하며‘전국 최고 경제도시 완주’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완주군은 8일 오전 9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는 유희태 군수의 직무 복귀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이자, 향후 완주군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직 사회 안팎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단상에 오른 유 군수는 먼저 군수 공백기 동안 흔들림 없이 군정의 최전선을 지키며 격무를 소화해 준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현장 행정의 중심에서 군민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인 군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금 시기를 완주군의 운명을 가를‘중대한 전환점’으로 정의한 후 완주는 민선 8기의 마지막 한 달을 성공적으로 연착륙시키고,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민선 9기를 선제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군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 군수가 밝힌 민선 9기의 핵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이재명 정부 두 번째 국무총리로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명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경기 의정부 출신으로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한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심 민생 정책을 일선에서 지휘해 왔다. 한 후보자가 국회의 인준을 받으면 역대 최초 여성 국무총리였던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집권 2년 차를 맞아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의 뒤를 이어 내각을 통할할 인물을 물색해 왔다. 한 후보자와 강 실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이 물망에 오른 끝에, 한 후보자가 최종 낙점됐다. 강 실장과 정 장관이 이 대통령과 지근거리에서 호흡을 맞춰 온 측근이라는 점에서 한 후보자의 발탁에 대해 ‘깜짝 카드’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맞물려 찾아온 경제 활성화의 온기를 국가 경제 전반에 확산하고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하고 이번 인선을 결정한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 및 전북도민 지지 감사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북도당선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6·3 지선에서 전북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 모두 승리했다"며 "이는 도와 14개 시군이 원팀으로써 이재명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날 자리에는 윤준병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이성윤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김의겸·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인, 이원택 전북지사, 조지훈 전주시장, 김재준 군산시장, 최정호 익산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양충모 남원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한득수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이번 6.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당선인은 국회의원 2명, 도지사 1명, 시장군수 14명, 도의원 42명(비례포함), 시의원 158명(비례포함)등이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북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무투표 당선자는 총 46명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509명이다. 4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지역 광역의원 25명, 기초의원 17명, 비례기초의원 4명 등으로 후보등록과 당선이 일찌감치 결정됐으며, 투표 없이 선거일인 지난 3일 당선이 확정되어 4일 당선증을 교부받는다. 전체 44명(비례대표 6명)을 뽑는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자 25명은 이병도(전주시 제1선거구), 진형석(전주시 제2선거구), 장연국(전주세 제4선거구), 송재영(전주시 제5선거구), 김희수(전주시 제6선거구), 남관우(전주시 제8선거구), 서난이(전주시 제9선거구), 이명연(전주시 제10선거구), 김남규(전주시 제11선거구), 노경만(전주시 제12선거구), 나종대(군산시 제3선거구), 한준희(군산시 제4선거구), 김우민(군산시 제5선거구), 최종오(익산시 제1선거구), 조은희(익산시 제2선거구), 김경진(익산시 제3선거구), 한정수(익산시 제4선거구), 김대중(익산시 제5선거구), 임승식(정읍시 제1선거구), 김주택(김제시 제1선거구), 윤수봉(완주군 제1선거구), 권요안(완주군 제2선거구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초단체장 14곳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전북지역 14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석을 차지한 것은 지방의회가 시작된 이래 이번 처음이다. 지난 4년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은 14곳 중 11곳에서, 3곳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바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군소 정당들이 민주당의 조직앞에서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은 전북도지사에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석권으로 전북지역 내 일당 독점 구도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도지사선거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와 접전을 펼친 가운데 향후 실시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역할이 주목된다.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역 정가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가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 된다"며 "시민단체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고 밝혔다.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6시 최종 투표율은 62.7%로 역대 지방선거에서 세 번째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전북특별자치도 투표율은 유권자 150만9854명 중 62.7%인 93만871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은 58.2%를 보인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63.2%의 투표율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북 시군 투표율은 사전투표 전국 1위를 기록한 순창군이 79.9%로 도내 1위를 보인 가운데 전주 완산구 59.2%, 전주 덕진구 55.8%, 군산시 57.9%, 익산시 58.2%, 정읍시 68.7%, 남원시 68.5%, 김제시 65.8%, 완주군 63.8%, 진안군 77.6%, 무주군 73.8%, 장수군 78.3%, 임실군 76.5%, 순창군 79.9%, 고창군 77.7%, 부안군 70.7%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