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주시가족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200호 개소식을 열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돼 전주시가족센터로 운영되면서 이러한 공간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환경개선을 통해 200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주시가족센터는 'JB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국내 정착을 돕기위한 학습공간, 가족 참여 독서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스터디모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2012년부터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지난 14년간 약 9억원을 투자해 5천 명의 아동에게 공부방을 제공했다. 2024년부터는 이 사업을 J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 시행하며, 사회공헌 전담부서가 직접 시설 방문과 의견 청취, 고충 해결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전주시 우범기 시장,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충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경기도 부천에서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충북 충주시 소속 공무원 A(5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통해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월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B양을 총 9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중 B양의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어머니가 112에 신고하면서 A씨의 성범죄 정황을 포착, 수사를 시작했다. 이후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및 피의자 조사를 통해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주시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를 통보받고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된 농업유전자원 7000자원을 경북 봉화에 위치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기탁해 보존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해발 760미터 지하 암반층에 자리잡은 영구적인 종자 저장시설로, 농진청은 2020년부터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해 이곳에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자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평가한 92종의 작물로, 보리, 돌콩, 밀, 옥수수, 고추, 수박, 호박, 오이, 들깨, 땅콩 등 다양한 작물의 유전자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농진청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총 18만7000자원의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하게 됐다. 안병옥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준비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는 기반이다"며, "농업유전자원의 안전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세계 5위 수준의 식물유전자원 보유기관으로, 총 28만3000여 자원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다. 안정적인 보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전북지역 최초 녹색구매지원센터로서, 전북자치도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 내에 녹색제품 전시관과 사무실을 마련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을 위한 녹색소비교육, 도내 녹색소비 증대를 위한 유통매장 모니터링, 녹색제품 인증 전북기업 컨설팅 및 유통활성화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민간부문의 녹색소비 촉진과 녹색구매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협력기관으로,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에 녹색구매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첫 활동으로 오는 8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녹색소비교육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에서는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주요 활동계획 안내, 녹색소비의 의미와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역할, 교육대상별 녹색소비교육 방법론 및 사례실습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오는 6일까지 가능하다. 김보금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장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개소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익산시 용제동에 위치한 김태규씨 농가에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회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6명 회원들은 메론하우스에서 포장 작업과 함께 메론 수거 및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조성과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녹색재단은 익산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은 지난 2일자로 승진 인사 24명을 발표했다. 2급으로 승진한 직원은 총 6명으로, 이들은 김상택(프로세스혁신부), 박신영(감사부), 박영기(하가), 이상문(자금부), 이은영(솔내), 임규형(전북대병원)이다. 3급 승진자는 12명으로 고은진(팔복동), 김경아(정읍), 김민우(광화문종합금융센터), 김영수(디지털플랫폼부), 김주혁(BRAVO KOREA 사업부), 김진순(여신심사부), 박대형(IT개발부), 신지영(화산), 양제원(언택트금융센터), 이영미(소룡동), 정경모(노은), 조제현(WM고객부)이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4급 승진자에는 강미숙(전주한옥마을), 김빛나(구월동), 김예주(안행교), 김현숙(고창), 박은영(카드사업부), 최주람(안골)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농관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 이하 농관원 )은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만약 농가가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 총액에서 10% 이상 감액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점검 사항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 영농기록작성·보관 여부 등이다. 농지 토양을 잘 유지하고 관리해 농작물 생산이 가능해야 하며, 폐농약병이나 폐비닐 등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해야 한다. 또한, 주요 농작업에 대한 영농기록을 작성하고 보관해야 한다. 김민욱 농관원 전북지원장은 "농업인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업인 스스로 의무 준수사항을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감액 없이 100% 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의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이 국무조정실의 '2024년도 중앙행정기관 청년정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청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시행계획 이행도, 청년과의 소통·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농진청은 창농 활성화 통합서비스와 글로벌농업 인재 양성 등 맞춤형 정책 발굴과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똑똑!청년농부 누리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통해 농과계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파견해 국제적 경험과 전문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 현지 농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농진청은 이 밖에도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농산업분야 창업·경영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형일 농촌지원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2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식량원 공동 국제학술대회'에가 열렸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과 이미선 의원이 2일 전북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영태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이미선 의원은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영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를 이끌며 현장 실천형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현안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남원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동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영태 의장과 이미선 의원이 남원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두 의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연예=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3일 대법원 1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핑계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유아인은 프로포폴 9,635.7㎖, 미다졸람 567㎎, 케타민 11.5㎎, 레미마졸람 200㎎ 등을 투약했다. 또한, 유아인은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와 지난해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사람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인정받았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유아인은 올해 2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풀려났다.
(특검=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김건희와 관련된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민 특검이 임명된 이후 첫 강제수사로, 특검팀이 수사를 정식 개시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특검팀은 삼부토건 본사와 주요 피의자 자택 등 10여 곳에서 PC에 저장된 각종 파일과 문건을 확보 중이다. 이번 조치는 2023년 5∼6월 사이 삼부토건의 주가조작에 김 여사가 개입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수사망에서 제외됐던 김 여사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특검은 이미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갱신하는 등 수사 준비를 서둘러 왔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김건희 특검팀이 넘겨받은 사건 중 충분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안으로, 삼부토건의 전·현직 경영진이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후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김 여사의 조기 소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특검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물증을 분석한 후 피의자들을 차례로 소환할 계획이다.
(부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 자매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58분께 아파트 6층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발생했다. 아파트 관리소장이 화재 경고음을 듣고 검은 연기를 목격한 후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집에 진입해 8세와 6세 자매를 발견했지만, 두 자매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끝내 숨졌다. 사건 당시 집안에는 부모가 없었으며, 자매는 화재 발생 약 20분 전 엄마와 함께 집에 들어왔다가 곧 엄마가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은 부모가 야간에 문 여는 점포를 운영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고 추정했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으며, 2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2007년에 준공됐으며, 스프링클러가 없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자동 화재 탐지설비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들은 화재 발생 2시간30분 전부터 정전이 반복됐다고 증언했으며
(국방=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을 위한 두번째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방위산업 수출의 새 장을 열었다. 이번 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인 9조원에 달하며, 단순 수출을 넘어 폴란드 현지 생산 기반을 포함하는 복잡한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다. 현대로템과 폴란드 국방부는 2022년 K2 전차 1000대 수출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2차 계약은 그 나머지 분량에 대한 실행계약으로 최대 180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에는 폴란드형 K2PL 전차의 현지 생산, 기술이전, 유지보수 등이 포함돼 있어 방산 수출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의 의미는 단순히 대규모 수출에 그치지 않는다. 현지 생산을 통해 폴란드의 방위산업 육성을 지원하며, 유럽연합의 역내 생산 비중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립한 것이다. 이는 유럽 방산 시장에서 K-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2 전차에는 국내 기업인 HD현대인프라코어, SNT다이내믹스, 한화시스템 등의 기술이 탑재돼 있어 국내 방산 산업 전반의 수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울 종로에서 귀금속 사업으로 자리를 잡은 오순록 재경아영향우회장이 남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며 꽃피었다. 오 회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은 청소년 인재 양성"이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그는 "많은 향우들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중학생 해외영어캠프와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 회장의 기부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