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후원하기

장수서 발생한 대학생 물놀이 사고, 끝내 비극으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후 숨져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장수=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장수군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대학생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장수경찰서와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7일 오후 7시30분경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한 하천에서 일어났다.

 

대학생 A씨는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으며, 이를 목격한 친구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중 수색을 벌였고,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금강과 장계천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 제보하기
▷ 이메일 : bmw1972@jjilnews.kr
▷ 카카오톡 : 'rototl56제보' 검색, 체널추가
▷ 유튜브 : 전북경제(이상선 기자)를 구독해주세요!

배너

관련기사

6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