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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유지 싸게 사주겠다' 속여 억대 투자금 챙긴 캠코직원 구속상태 송치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억대 투자금을 받아 챙긴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국유지를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억대투자금을 받아 챙겨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캠코 전북본부 직원 A(30대)씨를 붙잡아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SNS 부동산 공부 모임 등을 통해 국유지 매수권을 확보해주겠다고 속여 15명으로부터 1억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실제 국유지 계약 권한이 없는 공무직 신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이후에는 피해자들의 추궁이 이어지자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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