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청=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이 22일 김제 국립청소년바이오센터에서 지역 내 8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환경사랑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 에코에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사전 학습한 환경 문제와 상식 500제를 바탕으로 출제됐다.
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은 영선중 2학년 이민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인 전북환경청장상은 영선중 3학년 김효상 학생과 복건우 학생이 수상했다.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