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청=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이 23일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서 화학물질 운반차량 화학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화학물질 운반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 수칙과 사고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관련 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화학물질 운반자가 안전운행 수칙을 준수하고 이를 습관화해 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