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순창군과 손잡고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종자통장' 지원 사업에 올해도 참여한다. 이 사업은 순창군이 선정한 만 18세에서 49세 사이의 근로 청년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통장에 적립하면, 순창군이 이 금액의 두 배를 매칭하여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정책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장 개설과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594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200명의 청년이 새롭게 선정되어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매월 15만 원을 적립할 수 있으며, 순창군에서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2년간 매월 15만 원씩 적립할 경우, 본인의 적립금 360만 원에 순창군의 지원금 72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총 1080만 원의 원금과 전북은행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순창군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전북은행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노동조합이 노조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장 가까이에 선한 영향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원호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완산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제철 과일로 도시락 150여 개를 만들었다. 이 과일도시락은 방과 후 학습·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주 중화산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조원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으며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하는 데 앞장섰고, 이 같은 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원호 위원장은 "노조창립 52주년을 맞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선배들과 직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은 공덕농협과 함께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5)'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쌀가공식품 전문 전시회로,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한국 쌀 가공식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한국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가공식품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북농협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키위해 꾸준히 쌀 가공식품 개발과 홍보에 주력해왔다. 이번 라이스쇼에서는 전북 쌀로 만든 떡국떡, 찹쌀떡, 누룽지, 떡볶이, 즉석밥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K-라이스페스타'에서 지역본부 경진대회 1위를 수상한 전북농협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북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라이스쇼를 통해 전북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K-푸드 열풍과 연계한 수출 확대에도 앞장서겠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가공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제8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 예선에서 우수 농가로 선정된 4곳의 농가를 시상했다. 이 행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우수 축산 농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전북지역 예선에서 수상한 농가는 무진장축협 장수흑염소농장(흑염소), 남원축협 서울농장(산란계), 동진강낙농축협 상하금성목장(젖소), 순정축협 코리아농장(한우) 등 4곳이다. 이들 농가는 전북농협 본부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받았으며, 하반기에 열릴 본선 대회에서 전북지역을 대표하게 된다. 전북지역은 과거에도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다수의 농가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지역 우수농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정된 농가들이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취림 식재, 농장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이 여름철 주요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의 녹조발생을 줄이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녹조 관리에 더욱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환경청은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사전예방, 사후대응, 먹는물 안전 분야로 나눠 대책을 추진 중이다. 사전예방 분야에서는 야적퇴비와 각종 오염물질 배출원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용담호와 옥정호 상류의 야적퇴비를 전수조사해 142개소를 확인, 장마철 이전까지 소유주로 하여금 수거 또는 덮개를 설치하도록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위반현황을 적발했다. 사후대응 분야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수원 내 녹조영향을 최소키위해 저감설비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용담호와 옥정호에 각각 수면포기기와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하여 녹조 발생을 저감할 계획이다. 먹는물 안전 분야에서는 정수처리공정과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도모하고 있다. 조류경보 발령 시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의 수질감시를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이 해상풍력과 해양기자재 생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명일잭업해양㈜과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해양 기자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과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일잭업해양㈜은 1998년 설립된 군산의 강소기업으로,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과 해상구조물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 강화를 통해 성장해왔다. 명일잭업해양㈜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공구 내 약 1만 평 부지에 총 310억 원을 투자해 잭업바지선 및 해양산업 관련 기자재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명일잭업해양㈜의 투자는 새만금이 해양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풍력·조선기자재 등 해양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 및 해양기자재 산업의 핵심 기반을 새만금산업단지에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우기를 대비해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 품질 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 수변도시, 무녀도 광역해양레저단지, 옥구배수지 등 주요 건설 현장 22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새만금청과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그리고 건축, 토목, 환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철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지반침하와 균열 발생 등 시공·품질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경미한 문제는 즉시 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요 사고 사례와 안전 규정을 교육해 무재해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청 차장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새만금 지역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콘텐츠 마케팅·글로벌 SNS 전략 심화과정 교육'을 이달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5월 기본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심화과정으로, AI와 SNS 마케팅을 융합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북중기청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부의 13개 지방중기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온라인 줌(Zoom) 플랫폼을 통해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툴 사용법·콘텐츠 마케팅의 구조분석,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AI 플랫폼으로는 GPT, Sora, 미리캔버스, Firefly 등이 소개된다. 참가 신청은 6월13일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와 전북중기청의 누리집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7월부터 노란우산 신규가입 희망장려금을 기존 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과 협약해 이뤄지는 지원 사업으로, 노란우산은 납입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압류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폐업, 사망, 노령 등 공제사유 발생 시 사업재기·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퇴직금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감독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이 제도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된다. 이번 장려금 지원은 노란우산 신규가입자가 매월 공제부금을 납입할 때 별도의 월 지원액을 최대 1년간 추가로 적립하고, 노란우산 해지 시 장려금을 가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3억 이하 사업장에 한정되며, 사업장이 위치한 기초지자체의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가입·신청해야 한다. 노란우산 가입 및 희망장려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3%가 이재명 대통령이 중소기업 정책 공약을 잘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정책 공약 이행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중소기업계와 소통 강화를 꼽았으며, 국회·야당과의 소통·협력 강화, 국정과제 입안 과정에 중소기업계 참여, 정부 부처 간 칸막이 해소와 협업 강화가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 정책 공약 중 중점적으로 추진돼야 할 사항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공정하고 상생하는 거래 환경 조성, AI와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지원, R&D 확대·기술보호 지원 순으로 중요하게 여겨졌다.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꼽았으며, 경제 성장 견인 능력, 노동 개혁과 일자리 창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위기 극복이 뒤를 이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중소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중소기업 정책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정한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배추 생산이 어려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11일 완주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배추 환경 스트레스 대응 연구세미나와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 종자회사 연구진, 대학, 연구 기관이 참여해 고온과 가뭄에 강한 배추 품종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경북대 이제민 교수와 충남대 조영득 교수가 배추와 고추 등 주요 채소류의 환경 스트레스 대응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는 더위와 가뭄에 견디는 배추 계통의 육종 전략과 선발 과정, 최근 개발된 자원의 주요 특성을 소개하며, 농가가 실제 재배할 수 있는 품종 개발 방법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시험 재배지에서 현장 평가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배추 자원을 직접 살펴보며 여름 버팀성, 속잎의 결구력, 균일도, 재배 안정성, 육종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계통 외에도 외국도입 품종과 시중 판매 중인 품종까지 선보여 기후 스트레스에 강한 계통을 선별하고 현장 도입 가능성을 가늠할 예정이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나리(백합)가 꽃꽂이와 조경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국산 나리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국산 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나리 육종 온실에서 20개의 품종과 계통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 알뿌리 생산농가, 꽃재배농가, 유통업 관계자, 관련 연구자 등이 참여해 나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특히, 절화용으로 인기가 많은 '스파클링라이트'와 '핑크힐' 등 종간 교잡 품종의 환경 적응성과 조경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 '스파클링라이트'는 나팔나리와 아시아틱나리의 종간 교잡 품종으로, 절화용과 정원용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핑크힐'은 분홍색의 안정적인 꽃 형태와 긴 길이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독특한 색상과 아름다운 꽃 배열을 자랑하는 '원교 C1-146'과 '원교 C1-147' 계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수입 나리의 알뿌리 가격 상승에 대응해, 농진청은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국내알뿌리 생산업체와 협력해 국산 나리 품종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영란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전북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공단 본부인 행복연금관 온누리홀에서 '국민연금공단 전북 이전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전북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지난 10년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전북 이전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리며, KBS 이승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기념식수와 전북 이전 정착·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전북 어린이교향악단의 축하공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지역상생결의문 선서가 주요 일정으로 포함된다.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공공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 미래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미래세대 소통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이 클래스는 익산 삼기중 전교생이 참여해, 알기쉬운 국민연금제도와 청소년 재무설계에 관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학생들의 재무적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기념 음악회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감성 보컬듀오 길구봉구와 전북지역에서 활동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장마와 강풍에 대비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6월 중순 이후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돌풍에 대비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10일 열린 '여름철 재난·안전 대비 점검 회의'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책과 풍수해 집중 관리지역 점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기상 재난 상황 발생 시 농진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신속한 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기술지원 방안도 재차 확인했다. 농진청은 장마 기간 중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존 풍수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현장 지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농가에서는 작물 과습과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 작동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충해 확산 위험이 커져, 살균제와 살충제를 준비해 비가 그친 뒤 바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일반벼, 가루쌀, 노지 밭작물, 과수원, 인삼 등 작물별로 맞춤형 대비책을 마련하고, 농업시설물의 구조물 점검과 보강을 통해 강풍과 침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역 상장법인 33사의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6.2% 증가한 11조9171억원을 기록했다. 10일 코스닥시장본부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5년 5월 전북지역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5월말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0.5%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월과 동일한 비율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북법인 13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4.4% 증가한 8조9136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20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1.9% 증가해 3조35억원에 달했다. 5월 전북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1조585억원으로 전월대비 8.0% 감소했다. 이는 전체 투자자 거래대금의 0.3%를 차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전월대비 3.5% 감소한 5,622억원, 코스닥시장은 12.6% 감소한 4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북 상장법인 중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종목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JB금융지주가 3490억 원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림지주가 2912억원 증가해 1위에 올랐다. 시가총액 상승률 상위 종목에서는 메이슨캐피탈이 57.8%의 상승률로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