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주요 당직자인 B씨가 아내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B씨의 아내인 A씨는 남편으로부터 수년간 가학적 성행위와 폭행을 강요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됐다고 주장했다. TJB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남편 B씨가 결혼 생활 중 모르는 남성들과의 성행위를 강요하고 이를 촬영한 후, SNS와 인터넷 사이트에 무단으로 유포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남편이 인터넷을 통해 아내와 성행위를 할 남성들을 모집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해 10월에는 A씨의 가정 폭력 신고로 B씨에게 4개월간 접근 금지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반면 B씨는 "온라인에 사진과 글을 올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내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아내에게 강제로 성행위를 강요하거나 폭행한 적이 없으며, 아내가 수년 전부터 외도를 해왔고 온라인에 사진을 올리는 행위 또한 아내의 동의 하에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현재 양측은 각자 증거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으며,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
(사회=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가전제품 브랜드 쿠쿠가 최근 수수료 오지급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현장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쿠쿠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수수료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노동조합은 이러한 수수료 오지급 문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쿠쿠에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조합은 쿠쿠와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수료 오지급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쿠쿠가 이러한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페북=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시 전 감사실장으로 명예퇴직한 자연인 김용주씨가 남원시의 행정 절차를 비판하며 위조 수료증 논란을 일으켰다. 김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남원시의 행정을 조롱하며, 위조된 수료증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한 수사도 지적했다. 김씨는 "사인과 직인이 나란히 찍힌 수료증은 전 세계적으로 없다"며 "이런 수료증은 기네스북에 올려야 한다"고 비꼬았다. 그는 "해당 수료증을 공인 등의 위조 부정 행사죄로 고발했으나, 담당 경찰관이 이를 수사하지 않고 공문서 위조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공문서 공소시효가 10년임을 강조하며, 검사 측에서 수사검토 결과 해당 사건을 재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사건이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 수사가 어디로 가는지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씨는 "남원귀농 사건에 대한 특검법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련 경찰관들의 책임"을 규탄했다. 그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경찰관들을 처벌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남원귀농사건은 2016년 남원시에서 시작됐다. 최근 김씨를 주축으로 남원시에서 남원
(사회=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국민의 장례 방식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 조사에 따르면 본인의 장례 방식으로 '화장 후 자연장'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았다. 이는 '화장 후 납골당'(26.7%)과 매장(6.2%)을 크게 앞선 수치다. 2021년 조사에서는 '화장 후 납골당'이 1위였지만, 불과 4년 만에 자연장이 선호 순위에서 역전됐다. 과거에는 장례식이 주로 고인의 영면을 기리는 종교적이고 의례적인 행사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고인의 생애를 기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방식으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변화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장례 방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 기인한다. 특히, 화장이나 수목장, 바다장과 같은 대체 장례 방식은 화장후 공간과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며, 수목장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장이 주목받게 된 계기는 2018년 구본무 LG그룹 전 회장이 별세하며 화장 후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 부근에 묻힌 사례가 널리
(김제=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23일 오전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A씨는 오전 8시47분께 자동설비 기계에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점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5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즉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김의겸 제7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의겸 청장은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국가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고향에 돌아와 열심히 일하라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RE100 산업단지 유치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김 청장은 "새만금 개발이 자연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수유통과 생태계 복원 등으로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새만금을 만들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만금에 필요한 것을 신속히 파악해 국회, 대통령실, 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의겸 신임 청장은 군산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기자와 문재인 정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다.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21일 2025년 3분기 「자랑스러운 남원 경찰」 시상식을 개최해 중앙지구대의 오정규 경위와 수사과의 정하경 경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사회 치안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오정규 경위는 협력치안을 통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하고,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써 따뜻한 치안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그의 노력은 남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민과 경찰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하경 경사는 특가법 보복 범죄, 마약류 위반, 차량털이 절도 피의자 검거 등 지역 사회의 치안을 강화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그의 활약은 남원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과 평화를 지키는데 일조했다. 김우석 서장은 "자랑스러운 남원 경찰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조직 내 귀감이 되는 남원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농관원=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 18일 이은영 주무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일 전북농관원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28년간 농림공직자로 재직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친환경인증 확대와 정확한 농산물 검사에 힘쓰며 농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김제시 광활면 봄감자 생산지에서 터널재배시설만 지급하던 대상 사업 지침을 개선해 시설을 철거하는 이동식 시설감자를 포함시킴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익직불금의 올바른 신청을 돕기위해 지역 유명 농사 유튜버와 협력해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했으며, 전북농관원, 도청, 4H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직불금 감액ZERO 캠페인'을 실시하며, 농가 경영안정에도 기여했다.
(지리산=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지리산 일대에 극한폭우가 쏟아지면서 남원시 뱀사골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396㎜의 비가 내리며 계곡 물줄기가 도로를 위협할 정도로 넘쳐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달궁마을 진입교는 물이 넘쳐 차량 통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남원시와 경찰, 소방서는 합동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시민과 피서객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키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19일 오전 이정린 전북자치도의원은 "한때 지리산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있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고 채점목 상병의 순직 2주기를 맞아 남원시 도통동 선원사 불교대학에 그를 기리는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는 극한폭우에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순직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채 상병은 2년 전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19일 오전 10시 채 상병 2주기를 맞아 포항시 해병대 제1사단 추모 공원에서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의 주관 아래 비공개 추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족과 친구, 해병대 장병들만이 참석해 "그의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이날 유족들은 "채 상병의 순직을 둘러싼 진실이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함양=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경남 함양에 본사를 둔 인산가와 자회사 인산헬스케어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19일 인산가에 따르면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농경지가 유실된 주민들을 위해 '죽염 쌀국수' 150박스와 '메주콩 죽염간장' 2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윤세 인산가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인구세'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책임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산가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인산가는 이번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산불피해 당시 긴급 지원과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에 '죽염 키트'를 제공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긴급 지원은 단순한
(경찰=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주농협 이사 선거 과정에서의 '돈봉투 살포 의혹'이 경찰수사 결과 23명의 임원진이 검찰에 송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7일 전주완산경찰서는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전주농협 이사와 감사, 대의원 등 총 2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에 진행된 전주농협 이사 선거에서 대의원들에게 수십만원 상당의 금품과 농산물을 제공하며 특정 후보를 지지하도록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일부 감사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전주농협 노동조합이 기자회견을 통해 '돈봉투 살포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노조의 폭로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며 관련자의 구체적인 진술이나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기공사=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장마철과 폭우로 인한 전기 사고를 예방키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공사에 따르면 여름철은 많은 비와 더위로 인해 전기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지난 2023년 감전사고 사상자 통계엔 6월과 7월에 각각 51명과 5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누전사고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집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는 시험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쉽게 확인해야 한다. 또한, 침수된 지역에서는 전기시설물 근처에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가로등이나 신호등에서 전기가 흘러나와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침수지역에서 가져온 전자제품은 물에 젖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완전히 건조한 후에 전원을 연결해야 한다. 낙뢰가 심할 때는 컴퓨터나 TV의 전선을 뽑아 두는 것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공사 관계자는 "비나 강풍이 예고되면 가정, 상가, 작업장에 늘어져 있는 전선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전 사고 시, 사고자와 전기 접촉을 단절시키기 위해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체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날씨=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충남 서북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서산, 당진, 아산, 홍성, 예산 등 5개 시군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17일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청은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지역의 모든 학교에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밤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침수 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등교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예산군에서는 예당저수지에서 초당 1400톤의 물을 방류하면서 하천 범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무한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가 권고됐다. 충남 서북부 지역은 계속되는 비로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다. 전국적으로도 17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남 지역에서는 특히 심각한 상황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홍성에서는 누적 강수량이 411.4㎜에 달했으며, 당진과 아산도 각각 376.5㎜, 34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서산에서도 419.5㎜의 비가 내렸으나 관측장비 이상으로 현재 통계작성이 중단된 상태다. 전북지역도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도내 10개 시·군이 주의가 필요한 상태다. 17일 오전 10시30분 전주기
(군산=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세아베스틸과 군산시는 1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과 추석 명절물품, 장학금지원, 사회복지시설지원, 여름·겨울나기 물품, 연말이웃돕기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세아베스틸은 군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선풍기, 모기퇴치기, 제습제 등 21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김동혁 세아베스틸 지원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세아베스틸의 꾸준한 사회공헌이 지역복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특수강 및 대형 단조품 제조기업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28억9000만원의 지역 사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