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해 축사 내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설비 고장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및 정전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365건 중 77%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이는 분전반이나 차단기 등 전기설비 근처에서 주로 발생했다. 각 지역 지자체는 노후 축사와 화재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과 차단기, 분전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농가들은 플러그, 콘센트, 배선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습기로 인한 누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막을 설치해야 한다. 정전은 가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가에서는 정전 경보기를 설치하고, 전력 수요의 120% 이상을 감당할 수 있는 자가 발전기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발전기 상태와 연료를 주 1회 이상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낙뢰도 화재와 전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뢰침을 설치하고 작동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장길원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스마트축산환경과장은 "올여름에도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기 설비와 정전대비 체계를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진원이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기업단체 공유 촉진 사업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도 공유경제 플랫폼인 '가치앗이'와 연계해 주민참여 기반의 공유 활동을 확산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돕는 다양한 모델을 실험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공유기업·단체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 과정은 공유효과, 계획 타당성, 수행능력,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 중 하나인 '모리'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대용 자세 유지 보조기기를 무상 대여하는 공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기업은 특수학교, 복지관, 재활센터 등과 연계해 총 30세트의 기기를 대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장애 아동의 이동권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중소기업 제품의 사회적 가치를 입증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숲미디어'는 군산지역에서 중고 교복을 수거·재활용해 정기 교복 공유장터를 운영한다. 공설시장 청년몰에 상시나눔 공간을 마련하고, 학부모, 청소년, 시니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복기증 캠페인·업사이클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 취업 박람회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도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전북자치도가 후원했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실질적인 취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뒀다. 박람회에는 성일하이텍 등 도내 이차전지 관련 우수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업 등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상담과 기업정보 제공을 통해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서동주 강사의 북 콘서트를 비롯한 채용설명회와 금융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동기를 제공했다. 특히, AI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기반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며, 전북자치도일자리센터는 구직자들에게 '취업타로 컨설팅'을 운영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할 수 있어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이 2020년 보증잔액 1조원을 기록한 지 5년 만에 2조원을 돌파하며, 전북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북신보는 지난 23년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제위기 등 다양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9일 신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전북신보의 보증잔액은 9만3231건에 2조44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보증공급액은 7조8549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북지역 사업체의 60% 이상이 전북신보의 보증을 이용했다는 의미로,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 결과다. 전북신보는 올해도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1조2000억원의 보증공급을 목표로, 공격적인 보증공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자체와 금융회사의 매칭출연을 통한 보듬자금 특례보증, 시·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확대, 한국은행 C2자금지원, 소상공인 육아안정 특례보증 등 저금리 대규모 보증을 적극 시행해 도내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증공급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전북신보의 대위변제율은 전국평균을 밑돌고 있으며, 2
(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군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11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염산 85리터가 누출됐다. 사고 발생 직후, 소방과 관계기관이 즉시 출동해 누출된 염산을 다른 탱크로 이송하고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다행히 염산은 방류벽 내에 머물러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염산이 새어나온 원인을 탱크 외부의 작은 금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영산그룹 사옥에서 비엔나 출장 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하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8일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과 우범기 전주시장, 월드옥타 비엔나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출장사무소 개설은 전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키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사용된다. 비엔나 사무소는 월드옥타 비엔나지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유럽 전역에 걸쳐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수출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정태 회장은 "옥타 비엔나지회는 유럽 내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안착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전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지역 경제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판식에 앞서 전주상공회의소는 전주시 경제교류 방문단과 함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의 화합의 밤 행사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신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지난 5일 본사 새울림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인권보호와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2015년 처음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 이후,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올해는 기존 헌장을 전면 개정해 공사의 공공적 책무와 사업 특수성을 반영하고, 인권침해 방지와 권리보호 범위를 모든 이해관계자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포식에서 노조위원장, 간부, 직원 대표는 릴레이 방식으로 '신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며 각자의 역할에 맞는 조항을 책임있게 선언했다. 남화영 사장은 헌장의 기본 방향을 설명했고, 배용준 노조위원장은 직원 권익보호의 의미를 강조했다. 간부 대표와 직원 대표는 인권경영 실천 주체로서의 의지를 담아 선언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사람존중 인권경영' 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모두를 위한 권리, 나도 함께 지켜갑니다.'라는 문구와 손바닥 이미지가 삽입된 부채를 들어 인권보호와 연대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남화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모든 업무의 출발점이다. 노사 공
(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익산시 팔봉동의 한 이차전지 제조공장에서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전 9시52분께 시작돼 약 20여 분 만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공장의 이차전지 연마작업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LX공사가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이 전북혁신도시에서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들 세 기관은 지난 4일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 복구를 위한 정보자원 공유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에 필요한 부품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정보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용 예비 부품의 규격, 수량, 기술 요건 등을 공유하고 지원하며, 연속적인 대국민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정보화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LX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시 정보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학 LX공사 기획혁신본부장은 "세 기관 모두 국민 삶에 직결되는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번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손잡고 정보자원 공유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는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를 위한 자원 공유와 대국민 정보서비스 제공, 재난·재해 대응 강화, IT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화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가 포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정보시스템 구성 부품 등 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정보자원 인프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정적인 디지털 자원 공유망을 통해 재난 예방과 정보서비스에 대한 대국민적 신뢰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2025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험분석·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2분기 기업을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업분야 소기업을 대상이다. 전북경진원은 제품의 품질 또는 성분 분석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험분석 지원을 통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KS, KC, 녹색인증, 신제품(NEP), 신기술(NET) 등 품질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지원사업은 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연간 4회 분기별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분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경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기업성장팀으로 하면 된다.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라중재개발조합이 현대건설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조합 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전라중 일원 재개발사업 ‘시공사 홍보’ 문제 골머리...선관위, 일부 시공사 특혜 논란 그러나 한상호 전라중재개발조합장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8일 제보자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현대건설에 유리한 입찰 조건을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제보가 있었으며, 이는 조합원들의 불만을 증폭시켰다.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었으나, 일부 이사들이 현대건설과의 사전 접촉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한상호 조합장은 이날 전북제일과 전화 통화를 통해 "현대건설의 설명회 개최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참석한 이사는 6명 중 3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으로부터 홍보인원 제안 외에는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또 다른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의 불공정한 행태에 반발하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유착관계를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합장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시 관
(용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남원 건지리출신 민정수석이 남원출향인으로 최초로 이재명 새정부에 발탁됐다. 이재명, 첫 민정수석에 '비리 사건 명성' 오광수 변호사 유력...남원출신에 비서울대 출신 대통령실은 8일 정무수석으로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민정수석으로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 홍보수석으로 이규연 전 JTBC 대표를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여권 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오광수 변호사의 민정수석 임명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는 오 변호사가 검찰 개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하지만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광수 민정수석은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비리 사건 등을 수사한 경험이 있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 비서실장은 "오 수석이 검찰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할 적임자"라며 "여권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오 수석의 사법개혁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4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여야 의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우 수석이 소통과 상생에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김제에 위치한 농업기계 전문 제조업체 광원기계가 최근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초민아웅씨에게 강진 피해에 대한 위로금 100만원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아웅씨는 지난 3월 미얀마 중부 만델리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지진으로 가족이 거주하는 고향의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지진으로 미얀마에서는 40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이 발생했다. 아웅씨는 "가족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무력감을 느꼈으나 회사의 위로금 지원을 통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며 "회사의 따뜻한 위로와 도움 덕분에 가족이 다시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광원기계는 전북자치도 기업사랑도민회원으로 농업기계 개발·생산을 전문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새만금에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이번 투자는 약 4400억원 규모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K배터리산업 밸류체인의 중심지로 부상시키며 2027년부터 연간 3만7000 톤의 구형흑연을 생산할 계획이다. 퓨처그라프는 2025년 5월에 설립된 포스코퓨처엠의 자회사로, 음극재의 중간원료인 구형흑연의 국내 생산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 1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새만금청과 전북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포스코퓨처엠과 퓨처그라프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 국가산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첨단전략의 전초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차전지특화단지 중심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