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석방된지 124일 만에 재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긴 심사 끝에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법조계에서 차분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남세진 부장판사는 서울 대진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사법연수원을 3등으로 수료하며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예비판사로 시작해 다양한 법원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올해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전담 부장판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인신 구속영장에 대해 혐의 소명 정도와 증거인멸 우려, 도망 우려 등을 까다롭게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 부장판사는 과거 여러 사건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려왔다. 20억원대 공금 유용 혐의를 받은 박현종 전 BHC 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주장하며 건물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등 구속 사유와 타당성을 중시했다. 반면, 사건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경찰 간부의 구속영장은 증거인멸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제22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시상됐다. 김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적극 해결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것. 김영태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특히 지역 언론인들께서 의정활동을 격려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기침체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께 한 줄기 바람, 시원한 그늘막 같은 의정이 되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개의 시・도・군・구 지역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단체로,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태 시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행동으로 신뢰 쌓겠다'"
(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폭염 속 메론 농가서 값진 땀 흘렸다" 지난 6일 익산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베스킨라빈스 사거리까지 왕복하는 영등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회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익산지회는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도 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익산시 용제동에 위치한 김태규씨 농가에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회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6명 회원들은 메론하우스에서 포장 작업과 함께 메론 수거 및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조성과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녹색재단은 익산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과 이미선 의원이 2일 전북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영태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이미선 의원은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영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를 이끌며 현장 실천형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현안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남원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동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영태 의장과 이미선 의원이 남원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두 의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울 종로에서 귀금속 사업으로 자리를 잡은 오순록 재경아영향우회장이 남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며 꽃피었다. 오 회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은 청소년 인재 양성"이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그는 "많은 향우들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중학생 해외영어캠프와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 회장의 기부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2일 전주라한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 주간 행사 일환으로, 약 150명의 회원과 6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6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사, 격려사, 축사, 그리고 모범여성기업인에 대한 포상 등이 이어졌다. 소정미 전북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내 여성기업 우수상품 상생기획전이 이달 6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다"고 알리며, "여성기업인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을 포함해 총 26개 기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설립된 국내최초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현재 전국에 19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며, 여성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남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남원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성호 부시장이 1일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완주출신으로, 한국교원대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전주 완산고를 나왔다. 그는 1994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전북자치도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취임 첫날, 이성호 부시장은 남원 소통혁신의 날 행사에서 "민선8기 후반부는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시의 도약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15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제4회 전기안전 국민공모전에서 '전기시설물별 안전등급지정'과 '어린이 전기안전 탐험대 캠페인'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 두 제안은 오는 9월 열릴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기안전정책과 제도개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등 국민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모에는 총 259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예선을 통과한 8편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현장 심사위원의 평가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전기안전 열린 정책제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전기시설물별 안전등급지정'은 전기시설물의 안전등급을 지정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일상 속 전기안전 실천방안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어린이 전기안전 탐험대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전기안전에 대해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공사 황호준 부사장은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해 "과거 전기안전 정책은 정부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이제는 국민의 생각과 제안이 중심이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생명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파했다. 이번 행사는 하계 휴가와 방학시기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공 합동으로 마련됐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서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한 직원은 이번 헌혈로 총 60회 참여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나의 작은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