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주시의회가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시의회 사무국 직원 여러 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진행된 연수에서 항공비를 비롯한 경비를 과다하게 산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국외 출장 실태 점검에서 규정 위반 사례를 적발하면서 시작됐다. 권익위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현재 전주시의회뿐만 아니라 고창군의회와 전북도의회도 유사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전북민언련은 이러한 관행을 지적하며 "이제는 이런 관행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언련은 특히, "전주시의회의 경우 항공권 비용 조작으로 수천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있다"면서 "그 비자금의 사용처에 대한 의문과 함께 전주시의회 의장과 위원장들이 대시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시가 전북지역에서 최근 공직사회 내 비리 의혹으로 경찰 수사의 초점이 되고 있다. 경찰은 남원시에서 발생한 승진 인사비리 의혹에 대해 심층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6급 공무원이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불거진 이 사건은, 통상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는 승진에서 배제하는 원칙을 깨고 이뤄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해 남원시 담당부서 과장과 팀장 등 3명을 형사입건한 상태지만, 최종 인사권자인 최경식 시장까지는 아직 수사가 미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위법 사항에 대해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며 범죄 혐의점을 철저히 살피겠다고 밝혀, 향후 수사가 시장까지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포함해 전북지역 다른 지자체에서도 발생한 다양한 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인 사건도 있고 관련자 조사를 진행 중인 부분도 있다"며 "사건이 많기는 하지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완주=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주, 완주 발전적 논의를 위한 상생토론회가 오는 7월3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 1층(마음연구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주최로, JTV 뉴스프리존사의 주관, 전주시와 전북경제신문, 전북제일신문의 협조로 진행된다. 좌장은 이명연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이사장이 맡으며, 발제자로는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이윤기 마산YMCA 사무총장, 문종태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나선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전주와 완주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발제를 준비했다. 토론에는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대표와 이경재 전북일보 논설위원이 참여해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토론회는 지방자치와 통합과 균형발전, 자율통합, 행정구역통합 의의와 당위성 중심으로 전주와 완주지역의 발전적 논의를 심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완주군에 반대 속에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완주와 전주 간의 통합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전주시와 완주군 사이의 갈등이 대중교통 문제로 번지고 있다. 지난 25일 전주시 우범기 시장이 완주에서 통합 찬성 시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 긴장이 고조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주시 최현창 기획조정실장이 "시내버스 다 끊어"라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25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를 방문했을 때, 통합 반대 운동을 하던 완주군의원들과 완주군민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시내버스 노선 단절"이라는 협박이 나오면서 완주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전주와 가까운 지역까지 전주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외곽 지역은 마을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버스 노선을 끊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문옥 전주시민회 사무국장은 "관련 법에 따라 노선 변경 시 해당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주시내버스의 기형적인 재정 구조로 인해 완주군의 보조금 없이는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시가 '2025 상반기 지역사랑 철도여행 어워즈'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철도와 지역 고유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주관하는 행사로, 남원시는 다양한 철도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 등 다양한 테마형 관광열차를 운영하며 '기차로 떠나는 감성여행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특히, '국악와인열차'는 지역성과 문화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독창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남원의 재래시장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상생형 경제관광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았다. 또한, '레일크루즈 해랑'은 국내 유일의 럭셔리 관광열차로, 남원시가 고급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는 미식을 테마로 한 '남원 미식열차'를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는 단순한 관광사업에 그치지 않고,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적 해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0
(서울=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해당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6일 오후 9시49분께 한국은행 앞 사거리에서 을지로입구역으로 향하는 남대문로 1차로에서 가로·세로 약 50㎝, 깊이 약 2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안전을 위해 땅 꺼짐이 발생한 방향의 2개 차로와 반대편 1개 차로의 교통을 즉각 통제했다. 서부도로사업소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굴삭기를 투입해 도로 복구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교통 통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시장 선거가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 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경식 현 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 부의장, 양충모 전 새만금청장, 김원종 전 복지부 국장이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각 후보들은 자신의 경험과 정책을 기반으로 남원시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들의 지속성을 강조하며, "완성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그는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우회적으로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태 의장은 내년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약속하고 있다. 김 의장의 출마는 남원시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린 도의원은 "젊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고 있다. 그는 젊은 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대전=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주요 당직자인 B씨가 아내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B씨의 아내인 A씨는 남편으로부터 수년간 가학적 성행위와 폭행을 강요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됐다고 주장했다. TJB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남편 B씨가 결혼 생활 중 모르는 남성들과의 성행위를 강요하고 이를 촬영한 후, SNS와 인터넷 사이트에 무단으로 유포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남편이 인터넷을 통해 아내와 성행위를 할 남성들을 모집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해 10월에는 A씨의 가정 폭력 신고로 B씨에게 4개월간 접근 금지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반면 B씨는 "온라인에 사진과 글을 올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내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아내에게 강제로 성행위를 강요하거나 폭행한 적이 없으며, 아내가 수년 전부터 외도를 해왔고 온라인에 사진을 올리는 행위 또한 아내의 동의 하에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현재 양측은 각자 증거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으며,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
(화성=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화성시청 소속의 한 6급 공무원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폭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은 해당 공무원이 조퇴하는 자녀를 혼자 교문까지 보냈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협박성 발언을 한 것에서 비롯됐다. 공무원 A씨는 자녀가 학교를 조퇴할 때 담임교사가 교문까지 동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자신이 공무원임을 내세워 "어떻게 괴롭히면 이 사람을 말려 죽이는지 안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후 A씨 신원이 화성시청 소속의 6급 공무원임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화성시청은 "A씨의 행동에 대한 민원이 수백 건 접수됐으며, A씨가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고 사실 확인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화성시청은 지난 18일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 사이에서는 A씨를 아예 파면하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징계 절차와 조사 절차를 원칙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청은 A씨의 행동이 공무원의 품위 유지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조사 중이며, 최종 징계
(사회=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가전제품 브랜드 쿠쿠가 최근 수수료 오지급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현장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쿠쿠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수수료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노동조합은 이러한 수수료 오지급 문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쿠쿠에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조합은 쿠쿠와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수료 오지급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쿠쿠가 이러한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페북=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시 전 감사실장으로 명예퇴직한 자연인 김용주씨가 남원시의 행정 절차를 비판하며 위조 수료증 논란을 일으켰다. 김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남원시의 행정을 조롱하며, 위조된 수료증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한 수사도 지적했다. 김씨는 "사인과 직인이 나란히 찍힌 수료증은 전 세계적으로 없다"며 "이런 수료증은 기네스북에 올려야 한다"고 비꼬았다. 그는 "해당 수료증을 공인 등의 위조 부정 행사죄로 고발했으나, 담당 경찰관이 이를 수사하지 않고 공문서 위조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공문서 공소시효가 10년임을 강조하며, 검사 측에서 수사검토 결과 해당 사건을 재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사건이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 수사가 어디로 가는지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씨는 "남원귀농 사건에 대한 특검법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련 경찰관들의 책임"을 규탄했다. 그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경찰관들을 처벌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남원귀농사건은 2016년 남원시에서 시작됐다. 최근 김씨를 주축으로 남원시에서 남원
(미담=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열정으로 세상을 감동시키는 도나지' 클럽이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참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24일 성예노인복지센터에 따르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도나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용권) 회원 30여 명이 이날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성예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권 제28대 도나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이겨 내시길 바란다"며,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르신들과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미숙 성예노인복지센터 원장은 "매년 성예 어르신들을 찾아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도나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나지라이온스클럽은 1998년에 창립됐으며, '도와주고, 나눠주고, 지켜주자'는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와 해외지원 활동을 펼치는 순수 봉사단체다.
(건설=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주에서 교통망 확충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새길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새길 효과'란 신축 교통망 개발이 인근 부동산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하며, 전주지역의 경우 이러한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라온건설이 전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의 수혜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택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신규 도로망 개통은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특히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차량 의존도가 높은 지방 특성상, 도로망 확충은 주거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경남 진주시의 '센트럴웰가' 아파트는 신규 도로망 개통 기대감에 따라 1년 새 16% 이상 매매가가 상승하며 '새길 효과'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전북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인근 모악로와 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웹 예능 '또간집'을 진행하는 방송인 풍자(37 본명 윤보미)가 남원에 떴다. 요즘 맛집 유튜브 채널 중에서 핫한 ‘또간집’은 유튜버 ‘풍자’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추천을 받은 곳을 방문해 평가를 한다. 추천받은 곳은 반드시 방문해야하며 식사를 마친 후에 최종적으로 또 가고 싶은 집을 선택하는데, 실제로 뽑을 만한 곳이 없다면 선택을 하지않는 강수를 두어 인기를 얻고 있다. ‘맛잘알’ 풍자가 직접 먹어보고 뽑는 곳인 만큼 신뢰도가 높으며 영상이 올라온 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화제가 된다는데! 과연 풍자가 남원에서 선택한 또 가고 싶은 집은 어디일까? 이날 풍자와 인터뷰를 한 10대 A양은 한국적인 맛으로 유명한 중화요리 금생춘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은 남원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으로, 특히 탕수육과 짬뽕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한국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풍미를 자랑한다. 금생춘은 형제가 운영하는 두 개의 점포로 나뉘어 있다. 형이 운영하는 조산점과 아우가 운영하는 도통점이 성업중이다. 두 점포 모두 남원시민과 방문객들 사이에서 그 매력을
(교육=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원광대 화학공학과 플라즈마공정연구실 대학원생들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KAPRA & KPS/DPP Conference'에서 나란히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24일 원광대는 이번 수상은 열플라즈마를 활용한 첨단 소재·에너지 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했다. 석사과정 오세진씨는 '열플라즈마를 이용한 입방정계 질화붕소 나노물질 합성'을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열역학적으로 준안정 상태에 있는 입방정계 질화붕소 나노물질과 나노튜브를 동시에 합성하는데 성공했으며, 다양한 실험 조건을 통해 합성 조건을 최적화했다. 오씨는 "초기 단계의 연구지만 큰 격려가 되어 기쁘고, 소재 국산화를 목표로 더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석사과정 이한준씨는 '열플라즈마를 이용한 대용량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기술'을 주제로 수상했다. 이씨는 DC 열플라즈마를 활용해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하고 수소를 생산하는 공정을 연구했으며, 실험과 전산 해석을 통해 반응 조건별 성능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그는 99.99%의 높은 암모니아 전환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