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후원하기

경제

전북중기청, "규제자유특구, 친환경 혁신 이끌다"

조기규제 개선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 본격화
임시허가 통해 규제개선 착수

(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16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규제자유특구 특례 후속조치와 기존 특구 중요 변경 사항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전북 친환경자동차 특구와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특구는 실증사업을 통해 조기규제 개선을 완료하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전북 친환경자동차 특구는 친환경 연료를 활용한 실증을 통해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특구 지정을 해제했다.

 

이 특구에서는 이동식 LNG 충전소와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운행을 실증해 규제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전북은 친환경자동차산업에 투자 유치와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특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실증을 통해 비상시에도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개선했다. 향후 수소 도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에너지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와 충북 그린수소산업 특구에서는 임시허가를 통해 규제개선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경북 특구는 친환경 물류배송 서비스를 실증 중이며, 충북 특구는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 생산을 실증하고 있다. 이러한 실증 사업들은 친환경 혁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특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이번 주 내로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전화 : 010-6886-5000
▷ 이메일 : bmw1972@jjilnews.kr
▷ 카카오톡 : 'rototl56제보' 검색, 체널추가
▷ 유튜브 : 전북경제(이상선 기자)를 구독해주세요!

배너
프로필 사진
이상선 기자

전북+실시간=기자위에 먼저쓰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