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는 10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년 전문건설업 노무관리(4대보험)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전문건설업체 대표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은 4대보험과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업무를 전문으로 대행하는 (주)한국경영원의 강사진이 주도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개정·시행된 건설일용 및 단시간근로자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 적용기준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건설업 노무관리 관련 필수신고 사항과 4대보험 실무 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마련됐다.
임근홍 회장은 "회원사의 건설업 노무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운영 및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