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역의 경제 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4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1차금속과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했다. 계절조정지수 기준으로는 전월대비 2.3%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대형소매점의 판매는 같은 기간 10.2% 감소했고, 건축착공면적과 건축허가면적도 각각 63.6%와 10.0% 줄어들며 수요 부문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수출 부문에서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4월 수출액은 6.4억 달러로, 농약 및 의약품,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했다. 그러나 고용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4월 전북지역 취업자 수는 97.7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만명 감소했으며, 고용률도 64.4%에서 63.2%로 1.2%p 하락했다. 실업률은 전년과 동일한 2.6%를 기록했다. 물가지표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4월 중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0.04%와 0.1% 하락했다. 이러한 지표들은 전북지역 경제의 회복세가 아직 불안정하며, 제조업과 수출의 성장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북경찰청이 남원시의 승진인사 비리와 관련된 정황을 포착하고, 13일 오전부터 시청 홍보전산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 동안 불거진 남원시의 의심스러운 인사와 관련된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기 위해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남원시 6급 공무원 A씨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도 그해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5급)으로 승진해 논란이 일었다. A씨는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 중인 상태다. 남원시는 A씨의 승진 의결을 뒤늦게 취소했으나, 이후로도 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1년 6개월 만에 초고속 승진하는 등 인사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압수수색 대상과 영장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남원시 승진 인사 비리 수사, 시장 입건 여부는 미정
(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제7회 아프리카영화제가 전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아프리카간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행사로, 한·아프리카재단, 부산영화의전당,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가 공동 주최한다. 외교부와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후원한다. 올해 영화제는 서울, 부산, 전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전주에서는 오늘(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프리카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튀니지의 로트리 아슈르 감독이 제작한 '붉은 아이들의 길'로, 관객들은 아프리카 15개국의 드라마, 다큐멘터리, 스릴러, 코미디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상영작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전주영화제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아프리카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주가 영화·영상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12일 고창군 신림면에서 2025년 상반기 건설현장 위기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화재사고를 반영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초기 대응부터 유관기관 보고, 현장보존, 사고대책회의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위기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본사 안전혁신실 건설안전부, 전북본부 안전관리센터, 고창지사 공사감독, 시공사·현장 근로자 등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 발생 시 응급조치, 상황전파, 병원이송, 유관기관 신고, 사고대책회의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시연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김동인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반복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부안군 부안읍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트럭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3시3분께 A씨는 20도 경사의 오르막길에 트럭을 정차한 뒤 차량 밖으로 나왔다가, 트럭이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이를 막으려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전북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화물차가 50대 정비사 목숨 앗아간 사연? 지난 10일에는 무주군 무풍면 경사로에 주차된 화물차가 30여 미터를 미끄러져 수리를 하던 50대 정비사가 사망했으며, 5일에는 군산시 나포면의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트럭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 수해복구 현장서 비극적 사고...40대 근로자 끝내 숨져 경찰은 경사로에 차량을 주차할 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주가맥축제와 대형 유통업체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지역문화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2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 경진원, 현대백화점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전북자치도 산업의 활성화·대중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운영,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유통 연계를 위한 지원, 전통 식문화와 가맥 브랜드의 홍보·마케팅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다양한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현대백화점의 주요 지점에서 '전주가맥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축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신촌점, 목동점, 판교점 등을 대상으로 전주 대표 가맥업체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안줏거리를 선보이며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전북자치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준 현대백화점에 감사드린다"며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소상공인의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은 12일 소상공인의 민생 현안을 해결키위해 14개 시·군에서 기업 호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맞춤형 규제 발굴을 위한 것으로, 각 시·군의 기업 호민관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전북신보의 2024년도 주요성과와 2025년도 업무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시작됐으며, 질의응답과 정책개선 제언이 이어졌다. 특히, 남원지역 기업호민관 강상남씨는 "지역순회 설명회를 연 1회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장수지역 기업호민관 박춘열씨는 "비즈플러스 카드보증 지원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한종관 전북신보 이사장은 "호민관들의 건의에 따라 2025년 하반기에는 지역 맞춤형 세미나를 순회 개최할 계획"이라며, "도내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 보증뿐 아니라 다양한 저금리 자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기업호민관 제도는 고대 로마의 '호민관'에서 영감을 얻어 도입된 것으로, 전북자치도 내 각 시·군의 기업 대표를 호민관으로 위촉해 현장의견을 즉시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이 12일 고창 운곡습지보호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자연환경해설사를 만나 근무환경에 대한 의견을 듣고, 탐방객의 안전한 방문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탐방객이 안전하게 운곡습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물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조직문화 개선과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새만금 뉴웨이브(New Wave) 제3기'를 12일 출범시켰다. 이번 뉴웨이브는 저연차와 신규직원 등 12명의 새로운 구성원들로 이뤄졌으며, 2023년을 기점으로 새만금청의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출범식에는 정인권 기획조정관과 뉴웨이브 회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뉴웨이브는 뉴 분임과 웨이브 분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질적인 활동과 책임있는 역할 분담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업무 환경조성, 조직 내 투명성과 수평적 소통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 목표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뉴웨이브가 조직문화를 새롭고 참신하게 바꿔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새만금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경찰서 금지파출소가 금지면 자율방범대와 손잡고 범죄예방에 적극 나섰다. 이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유형을 논의하고 합동 순찰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열린 범죄예방 간담회에서는 노쇼사기와 관련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조하며, 경찰에 신속히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번기 이륜차 및 농기계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협력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수확철을 맞아 비닐하우스 농작물 절도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강화했다. 금지파출소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치안 활동을 통해 남원치안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은 남원 금지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전북인삼농협과 손잡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진행하는 '아침밥 먹는 날' 행사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법인대표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전북에서 생산된 쌀과 제철재료를 이용한 아침밥 문화를 조성하고 전북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인삼농협이 개발 중인 '홍맛밥'이 소개됐다. '홍맛밥'은 기능성 홍삼분말을 함유한 홍삼쌀과 국산 현미, 백미를 고온가압 방식으로 조리해 건강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되며, 올해 10월 출시를 목표로 품질개선 및 소비자 기호 반영을 위한 식미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은 "홍맛밥은 인삼과 쌀 소비를 촉진하여 상생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소비 참여를 당부했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전북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협 간 상생을 위해 '홍맛밥' 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전북농협에서도 소비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에어컨 청소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며, 약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60여 곳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원하며, 농협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농협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우광 북전주농협 조합장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통을 위해 주로 머무르는 장소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주관하는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고창부안축협 본점과 부안지점에서 축산 관련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가축방역·질병관리, 축산법규, 축산차량 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산법에 따르면,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6시간,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관련시설출입차량은 4년에 4시간의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시스템을 통해 집합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도 제공되고 있다. 전북농협 이정환 본부장은 "가축전염병과 사료 가격 인상으로 축산농가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건강한 가축사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농가가 전문성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전북제일) 진재석 기자 = 갑질과 폭언 등으로 논란이 된 전북자치도의 고위 공직자들이 대기발령 기간 동안 자택에서 근무하도록 조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는 대기발령자와 다른 직원들 사이의 마찰 및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예규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기발령을 받은 A실장과 B원장은 폭행과 폭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고위 공무원들로, 대기발령 근무지는 도 총무과로 지정됐으나 이들은 대부분의 기간을 연차나 병가로 소화했고, 일부 기간은 자택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가 근거로 제시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는 '원격으로 관리 감독이 가능하거나 상대적으로 결재·보고의 빈도가 낮은 업무'에 대해 재택근무형 원격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전북도는 대기발령 공무원도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원격근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종복 전북도의원은 "고위직의 특성상 독립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재택근무가 허용된 것은 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일 뿐"이라며, "재택근무가 아닌 발령지 출근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대기발령 기간 동안 이들에게 과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임실군 관촌 지역에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한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북자치도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한 공사는 6월 중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실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지역 주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과 인구유출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실 관촌 공공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0세대와 59㎡ 6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섬진강과 사선대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든 세대에 4Bay 평면을 적용하고 세대당 1.3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사는 임실군 오수 지역에도 8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으로, 6월 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7월 중 착공 목표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김대근 공사 사장은 "도심지와 농어촌지역의 임대주택 가능부지 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해 임대주택공급 및 도시재생사업, 낙후지역 개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