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경찰이 비판 기사를 빌미로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사로부터 광고비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기자 1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일 공갈 등의 혐의로 A씨를 포함한 12명의 기자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 기자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사이에 유사 언론단체를 결성하고, 전북지역 내 지자체와 건설현장을 돌며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광고비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폐기물 야적 등 경미한 위법 사실을 촬영한 뒤, 여러 명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대적인 보도를 할 것처럼 건설사 관계자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자체 홍보 부서와 축제위원회를 찾아가 광고비 집행과 축제장 좌석 선택 등 무리한 의전을 요구하기도 했다. A씨 등은 이렇게 갈취한 광고비 등 금품 수백만원을 기여도와 직급에 따라 나눠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 초기에는 지자체와 공사 관계자들이 현직 기자인 A씨 등의 보복을 두려워해 진술을 꺼렸으나, 경찰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피해 사실을 털어놓게 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워 각종 이권에 개입하거나 악의적인 보도를 빌미로 금품
(서울·완주=전북제일) 관리자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민간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을 포함해 에너지 공공기관 데이터 개방 인프라구축, 협업 데이터생산, 데이터 품질향상·표준화, 데이터 분석역량 개선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교류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융복합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업체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데이터 협력이 가능토록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장은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제공될 전기안전 데이터는 국민안전 향상을 위한 기초적인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며 "이러한 공공데이터가 산업발전과 안전 확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력 전북본부가 ESG 경영혁신 자문회의를 개최하며, 전력망 건설의 적기 추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9일 전력산업 주요 이슈와 현안을 외부 전문가들과 심층적으로 다루고, 전력망의 적기 건설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호적인 여론 조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키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언론인, 대학교수, 환경단체,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전 전북본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전력망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수용성 문제와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지역 내 전력수급 안정과 재생에너지 확대의 기반이 되는 전력망의 적기 건설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북 계통운영 현황·전력망 건설 필요성, 전력망 건설 현황·향후 계획, 전력산업 관련 주요 현안,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연원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올해의 경영 슬로건인 '안전 On!, 소통 溫!, Move On! 전북'처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변화하며 혁
(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 이하 전북농관원)은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합동으로 염소 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 염소 관련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원산지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외국산 염소 고기는 2022년 3322t, 2023년 5995t, 지난해엔 36% 많은 8413t이 수입됐다. 올 들어서도 5월까지 3044t이 수입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많다. 온라인 플랫폼 염소고기 시세(생체가격)는 1kg당 호주산 1만5000~1만6000원, 국내산 4만2000~4만3000원대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전북농관원과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염소고기 음식점 83개, 가공업체 35개 업소에 대해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미표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민욱 전북농관원 지원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원산
(전주·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 투·개표소의 전기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2일 전주시 전주북초등학교와 전주실내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관리의 핵심 전기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확인하고, 정전 등 전기사고 발생 시 대비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전국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1만8000여 개의 선거관련 시설을 특별안전점검했다. 대선 당일에는 234개 개표소와 선거상황실에 435명의 인력을 배치해 전기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투표는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만큼,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이 주최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 및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이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지구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설치돼 탐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립공원공단 협조로 대나무 딱따구리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바다유리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해양 쓰레기로 고통받는 고래구하기, 탄소중립 실천방법알기 등의 캠페인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지역 학생들이 참가하는 물방울 캐릭터 그림대회도 열려 환경의 가치를 다채롭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악,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정크아트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는 폐자원을 활용한 무대 소품으로 자원의 순환과 '쓰레기 제대로 버리는 법'을 교육적으로 전달하며 가족탐방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는 2일 멸치젓 제조 후 남은 찌꺼기 약 300㎏을 바다에 무단으로 버린 혐의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밤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에서 찌꺼기를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들이 허가없이 불법으로 멸치액젓을 제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멸치젓 제조 후 남은 찌꺼기와 같은 가공된 수산물을 바다에 버리면 악취 및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엄격히 금지됐다. 해경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을 검토중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나온 쓰레기는 바다에 버려도 된다는 잘못된 상식이 만연해 있다"며, "바다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정부가 직면한 도전 과제들이 막중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새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집무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다. 우선, 새 정부는 대외적인 경제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안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남긴 재정 파탄은 새로운 정부에 심각한 도전으로, 역대 최악의 재정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집권 3년 차인 2024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0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그야말로 참담한 수준이다. 미국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미 수출 증가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하며, 주요 투자은행들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역시 0%대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1분기 역성장(-0.2%)과 내수·수출 부진이 겹친 결과다. 또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이후 급변하는 국제통상 질서와 한미관세 협상은 새 정부의 첫 외교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과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구
(전북=전북제일) 전북미래연구소 = 극우 정치세력이 초등학교 교육에까지 침투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천호성 전북미래교육연구소장은 뉴스타파의 탐사보도를 통해 극우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이 온라인에서 댓글 부대를 모집해 이들을 늘봄학교 강사로 초등학교 현장에 투입한 사실에 분노했다. 리박스쿨은 최근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을 통해 왜곡된 역사 인식을 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천 소장은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으로, 지난해 2학기부터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며 "기존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해 확대한 이 제도는 학교현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행 도입된 정책이다"고 쏘아부쳤다. 이어 "이번 사태에서 극우단체의 강사 개입은 졸속 정책이 학교와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신성한 공간으로, 그러나 늘봄학교의 운영 구조는 전문성과 공공성이 결여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강사 검증 부실 등의 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판받아 왔다"며 "이번 사태는 극우 정치 세력이 학교에 침투하는 경로를 정부가 방조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실제
(김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 문단의 큰 어른으로 불리던 정양 시인이 향년 83세로 지난 5월31일 별세했다. 정양 시인은 시대의 모순과 사회의 불의를 날카로운 시어로 풍자하며 전북 문단에서 큰 어른으로 활동해 왔다. 1942년 김제에서 태어난 정양 시인은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천정을 보며'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주로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작가들의 선배이자 스승으로 자리 잡았다. 유신독재 시절에는 '끝'이라는 시를 발표한 뒤 절필을 선언하기도 했으며, 5공시절에는 동료 문인들과 함께 무크지 '민족문학'을 기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전북작가회의를 창설해 후배 문인들을 지도했고, 전북출신 작가 20여 명과 함께 지역 출판사 '모악'을 설립해 지역 문학의 다양성과 출판의 지속성을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대표작으로는 시집 '까마귀 떼', '수수깡을 씹으며', '빈집의 꿈'과 산문집 '백수광부의 꿈', '세월이 보이는 길' 등이 있다. 정양 시인의 작품은 소박하면서도 시대의 모순과 사회의 불의를 날카롭게 풍자했으며, 전북 방언을 과감히 활용해 토속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
(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익산의 한 대학교 운동장에서 지역행사가 진행되면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해경 헬기가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5월31일 해명문을 통해 착륙장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해 해경 헬기가 회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지난 5월30일 MBN 보도는 익산의 대학병원 응급헬기 착륙장에 해경 헬기가 도착했으나,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한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는 소방본부의 준비 미흡과 소통 오류를 지적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경 상황실로부터 착륙 예정 1시간 전에 헬기 운항을 통보받았으며, 소방상황실은 환자 인계 장소를 확인한 뒤 안전관리를 위해 구급차와 펌프차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경 헬기가 예정보다 빠르게 도착하면서 소방본부가 미처 안전조치를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착륙장이 위치한 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사전 정보 공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앞으로 다자 간 협조체계 정비·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착륙장 안전조치 매뉴얼 보완과 정기 훈련 확대를 통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김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김제시 금산면의 한 버섯재배사에서 1일 오전 0시28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해 버섯재배사 보온덮개 지붕 5개 동 중 4개 동이 불에 타는 등 약 250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소방차 11대와 소방 인력 40명을 투입해 1시간2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해 버섯과 지게차, 각종 기계류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김제시의 한 벽돌공장에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던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16분께 김제시 황산면의 적벽돌 생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6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A씨는 양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익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익산의 한 빌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화재는 30일 오후 2시 47분께 익산시 신용동 한 빌라에서 발생했으며, 불길은 약 30분 만에 진압됐다. 화재로 인해 입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은 독극물을 마시고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도중 A씨는 소방관들에게 "내가 불을 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남편과의 다툼 끝에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사건의 전말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방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있다"며,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구체적인 진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익산시 삼기면에 위치한 농약 제조공장에서 30일 오전 9시 39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50대 공장 직원 A씨가 얼굴과 양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화재는 공장 지붕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며 약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불길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