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지난달 30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회원기업의 총무·회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대표와 실무자가 함께 들으면 더욱 유용한 부가가치세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무그룹 에이블의 안병선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부가가치세의 과세대상, 사업자 구분, 과세대상 거래, 영세 및 면세 구분, 세금계산서 등 우리나라 부가가치세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실무 담당자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무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들이 실질적인 세무 역량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세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