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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북신보, 2조원 보증잔액 돌파...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설립 23년 만에 보증공급액 7조8천억원 지원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제공
보증자산 건전성 전국최고 수준 유지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이 2020년 보증잔액 1조원을 기록한 지 5년 만에 2조원을 돌파하며, 전북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북신보는 지난 23년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제위기 등 다양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9일 신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전북신보의 보증잔액은 9만3231건에 2조44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보증공급액은 7조8549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북지역 사업체의 60% 이상이 전북신보의 보증을 이용했다는 의미로,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 결과다.

 

전북신보는 올해도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1조2000억원의 보증공급을 목표로, 공격적인 보증공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자체와 금융회사의 매칭출연을 통한 보듬자금 특례보증, 시·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확대, 한국은행 C2자금지원, 소상공인 육아안정 특례보증 등 저금리 대규모 보증을 적극 시행해 도내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증공급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전북신보의 대위변제율은 전국평균을 밑돌고 있으며, 2025년 4월 기준 전국 17개 재단 중 2위를 기록하며 보증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도 전국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종관 전북신보 이사장은 "보증잔액 2조원 돌파는 재단이 도내 중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내 중소상공인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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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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