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새만금호에서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을 주관으로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군산소방서, 새만금개발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2025년도 정부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유류 운반차량 전복으로 인한 약 3000리터의 유류가 수면으로 유입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 발생에서 수습까지 총 네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번째 단계인 '상황보고 및 전파'에서는 사고 발생 직후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보고하고 전파하는 과정을 다뤘다. 두번째 '현장 초동조치' 단계에서는 수계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둑 설치와 오일펜스 설치, 사고자 응급구조 및 화재진압이 포함됐다. 세번째 단계인 '현장출동 및 사고대응'에서는 관계기관이 현장에 도착해 2차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류 흡착 제거 및 지정 폐기물 수거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후속조치' 단계에서는 오염 확산 여부 조사와 시료채취, 방제완료 상황 보고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곡성=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수해복구 작업 중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3시께 곡성군 겸면의 한 비탈길에서 굴착기가 전도되면서 운전자 A씨(52)가 사망했다. A씨는 하천 정비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사고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A씨는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변을 당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안전 부주의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김제=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23일 오전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A씨는 오전 8시47분께 자동설비 기계에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점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5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즉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실=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임실군에서 비극적인 전동스쿠터 사고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5일 오후 7시35분께 임실군 관촌면의 한 농로에서 전동스쿠터가 1.5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다. 스쿠터를 운전하던 여성의 남편은 다치지 않았으나, 함께 타고 있던 80대 여성 A씨는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곡선 구간으로, 경찰은 이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창=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고창군 인근 해상풍력단지에 정박 중인 바지선에서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중 붐대가 파손되면서 노동자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4일 오후 4시2분께 고창군 상하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지점은 구시포항에서 약 9㎞ 떨어진 곳이다. 부상을 입은 노동자들은 50대 A씨를 포함한 두 명은 파손된 붐대에 맞아 머리와 손 등을 크게 다쳤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들은 닥터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주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30대 남성이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8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A씨(30대)가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시 머리 등을 크게 다쳤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도로의 노면이 고르지 않아 A씨가 전동킥보드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수=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장수군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대학생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장수경찰서와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7일 오후 7시30분경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한 하천에서 일어났다. 대학생 A씨는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으며, 이를 목격한 친구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중 수색을 벌였고,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금강과 장계천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장수=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수군 천천면 용광교 인근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7일 오후 7시20분께 피해자인 A씨는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친구들이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A씨는 진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의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완주군 경천면의 한 농로에서 도로포장 작업 중이던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롤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26일 낮 12시37분께 60대 A씨는 발목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는 A씨가 도로포장을 위해 롤러를 운전하던 중 농로 옆 제방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시 주생면에서 70대 남성이 화물열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2분께 A씨가 철로로 진입해 운행 중인 화물열차와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홀로 남원에 거주하며, 철로 인근에 설치된 울타리를 넘어 선로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화물열차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의해 주생에서 남원역으로 향하는 상행선 열차로 확인됐다. 사고 후에도 코레일은 하행선을 이용해 화물열차를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울타리를 넘어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한 이유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주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0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도로에서 기아 모닝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모닝 차량의 운전자는 차량을 현장에 두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차량 소유주와 운전자가 동일인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부안=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부안군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22일 오후 7시17분께 부안읍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오토바이가 보도블록 연석에 충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24)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소방 당국은 즉시 출동해 응급 조치를 취했지만, A씨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는 이르지 못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현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군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국유림관리소 등 관내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700여 명의 현장 인력이 참여했다. 교육은 현업공무원, 산불특수진화대, 재정일자리사업, 임업경영체 근로자 등 직무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사고예방,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림분야 사고사례 공유·대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위험 작업 수행자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현업공무원에게는 위험성 평가 기반관리 방식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며, "산림 사업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군산시 옥도면에서 빗길을 달리던 SUV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13일 오후 3시3분께 발생했다. SUV의 동승자인 70대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한, 운전자 B씨와 또 다른 동승자 C씨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빗길 운전 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차량 운행 시 기상 상태를 항상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다시 한번 악천후 속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사회=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부안군 부안읍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트럭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3시3분께 A씨는 20도 경사의 오르막길에 트럭을 정차한 뒤 차량 밖으로 나왔다가, 트럭이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이를 막으려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전북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화물차가 50대 정비사 목숨 앗아간 사연? 지난 10일에는 무주군 무풍면 경사로에 주차된 화물차가 30여 미터를 미끄러져 수리를 하던 50대 정비사가 사망했으며, 5일에는 군산시 나포면의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트럭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 수해복구 현장서 비극적 사고...40대 근로자 끝내 숨져 경찰은 경사로에 차량을 주차할 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