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1일 전주시 다운지역아동센터와 홍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08호, 제209호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유일의 장애전담 시설인 다운지역아동센터에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화장실 도어 등 시설을 새로 정비했다. 또한 학습 환경이 열악했던 홍산지역아동센터에는 도배와 책상·의자·붙박이 정리함 등 비품을 지원했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따뜻한 금융과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