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례·김제·전주=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김제·전주·삼례의 하늘에 거대한 쌍무지개가 나타나면서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11일 오후부터 전북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비가 그친 후 오후 7시께 무지개가 도시의 동쪽과 서쪽 끝을 잇는 장관을 연출했다.
무지개는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며, 종종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징성 덕분에 이번 쌍무지개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이번 쌍무지개는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일깨우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운의 상징으로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