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도=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 기업사랑도민회는 "신용 없이 설 수 없다"는 주제로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약 7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한종관 이사장은 강연에서 신용의 본질, 구성요소, 기업 활동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 CEO들이 금융정책에 대해 가지는 불만에 대해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자금 및 금융기관 대출 지원에 필요한 준비 사항"을 설명했다.
그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증지원 메커니즘을 상세히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키위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격려했다.
한 이사장은 "신용등급과 금리의 관계를 설명하며, AI 시대에서는 신용이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자본, 담보, 지급 능력 등 신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기업들이 시장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실체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경영을 실천하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방섭 기업사랑도민회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들이 금융 활동과 관련된 여러 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