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자에게 소상공인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사랑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소비 쿠폰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퇴직금 제도로, 개인사업자·법인대표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부금을 납부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상황에서 복리이자를 적용한 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 절세 전략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가입자는 국내 리조트 회원가 이용, 법률·세무자문 무료제공, 2년간 무료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란우산 가입·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노란우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월 진행되며,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김기문 회장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등 대회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나흘간의 기업전시회를 통해 총 6억6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4990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체결, 4500만 달러 규모의 미국현지 공장건설 계약 등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회에는 캘리 레플러 미국 중소기업청장, 네이슨 딜 전 조지아 주지사, 휴 맥도날드 아칸소 상부무 장관 등 미국 주요 정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재외동포 경제인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넘어 민간 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미국 주요 정계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을 실감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주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한국
(인사=전북제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7월1일자로 스마트산업실장에 전혜숙, 서울지역본부장에 정경은이 각각 임명됐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조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각 지역본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서장급 인사로 △정보화운영실장 홍성근, △공제운영실장 최광수, △공제서비스실장 이준혁, △준법지원실장 이지연 등이 임명됐다. 또한,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전의준, △인천지역본부장 박승찬, △강원지역본부장 박철, △경남지역본부장 양현준, △경기북부지역본부장 하승우가 지역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팀장급 인사로는 △감사실 청렴문화팀장 한용덕, △충북지역본부 부장 이효선, △전북지역본부 부장 함시우가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총 14명에 대해 이뤄졌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롯데리조트에서 '2025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에는 2024년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연과 신임 이사장 축하패 수여, 중기중앙회장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김형미 전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은 '정점을 지난 대한민국 경제, 협동조합의 유효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통해 AI 시대와 초고령사회 등 사회·경제적 변화가 협동조합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폭넓게 전달했다. 이어진 간담회 및 만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업종별 주요 현안과 당면한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협동조합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신임 이사장들의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