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역단체장 후보에 선출된 현역 국회의원들이 오는 29일 일괄 사퇴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이번주 목요일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 전체 모임과 출정식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재보궐 전략공천과 관련해 정 대표는 "이번주부터 하나씩 발표할 것"이라며 "전략공천위원회의 심사 후 최고위와 당무위 의결 등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우 경선과정에서의 불공정 감찰과 관련해 안호영 의원의 국회 본관 앞 단식투쟁이 11일째 이어지고 있고, 전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의 압수수색과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정치적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정읍=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북 정치계의 중진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던 유성엽 전 국회의원이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그는 지난 5월 진안군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하다 결국 생을 마감했다. 유성엽 전 의원은 정읍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행정고시에 합격, 전북도 문화관광국장과 경제통상국장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정치계에 입문한 후에는 정읍시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고, 18대와 19대 국회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키며 주목받았다. 2015년 그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더불어민주당 탈당에 이어 국민의당에 합류, 4·13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하며 중진 정치인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정치적 역량을 발휘했다. 유 전 의원은 민주평화당과 민생당을 거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윤준병 의원에게 패배한 후 2021년 12월 다시 민주당에 복당해 지역정치 활동을 이어왔다. 유 전 의원의 빈소는 정읍장례문화원 VIP 301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