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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 소상공인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

고유가 속 가입자 22.7% 급증…희망장려금도 확대

(전라신문) 진재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4월 한 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월 29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5만원 상당의 주유권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쿠폰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정유사를 아우르는 통합형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도가 지원하는 ‘희망장려금’ 규모는 올해 12억7,600만원으로 전년보다 5.83% 늘었다. 신규 가입자는 월 2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 수요가 몰리면서 전주시와 완주군은 이미 예산이 소진돼 지원이 마감된 상태다. 다른 시·군 역시 잔여 예산이 빠르게 줄고 있어 서둘러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분기 전북지역 노란우산 가입자는 2,80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했다.

 

중기중앙회는 2분기 기준이율을 기존보다 0.2%포인트 올린 3.2%로 인상했다. 

 

폐업·사망 시 지급 이율도 3.5%로 상향돼 가입자의 적립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 위기 상황에서 생활안정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제제도로 현재 전국 가입자가 187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상공인 안전망이다. 

 

소득공제(연 최대 600만원)와 압류금지 등 제도적 보호도 강점이다.

 

임승종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고유가와 내수 침체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란우산 같은 안전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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