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1°'를 8월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증류식 소주 대중화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인 9000원에 제공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 증류식 소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40240 독도소주 21°'는 갓 도정한 쌀을 저온 발효 후 감압 증류하는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다.
쌀의 은은한 풍미와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며, 소주 맛의 79%를 결정하는 물은 울릉도 해저 1500m 해양심층수와 강원도 평창 청정수를 사용해 깨끗함과 천연 미네랄을 모두 담았다.
이는 어떤 음식과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한국인의 밥상 위 반주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신제품은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 증류식 소주의 명맥을 잇는 제품으로, 주류 문화의 정통성과 가치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케이알컴퍼니는 '취하기 위한 소주'가 아닌 '맛과 향을 음미하는 소주'라는 새로운 음주 문화를 제시하며,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주류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K-CULTURE와 K-FOOD 열풍 속에서 K-SOOL 증류식 소주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
'40240 독도소주'는 2021년 삼일절 첫 출시 이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누적 200만병 이상 판매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40240 독도소주 21°'는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게 되며,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와 소주 시장의 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