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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후위기에 금융이 답하다"...농협은행, 정읍초서 'NH그린액션' 전개

지난 27일 정읍초에 친환경 안전우산과 업사이클링 양말 등 전달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7일 정읍초에서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NH그린액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는 전북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정읍시지부 김정화 지점장, 정읍초 김성호 교장, 세이브더칠드런 서부본부 김동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NH그린액션' 제18호 현판식을 통해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50개, 우산거치대, 그리고 업사이클링 양말 200켤레를 전달했다.

 

'NH그린액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 내 폐플라스틱 수거함을 활용해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수거된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안전우산과 양말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정읍초 학생들은 업사이클링 양말 200켤레와 함께 정성으로 쓴 손편지를 정읍사회복지관에 전달, 세대 간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화 지점장은 "기후 위기를 위한 금융은 필수적이며, 학생들이 의미 있는 실천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농협은행이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NH교실숲만들기', 'NH초록세상만들기' 등 ESG 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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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전북+실시간=기자위에 먼저쓰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