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인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SW미래채움 전북센터가 지난 18일 2차 SW신규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전북자치도 내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분야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는 총 15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이 과정은 지난 6월23일부터 7월18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디지털 기본 소양과 컴퓨터 사고학습, 블록코딩, 인공지능, 피지컬컴퓨팅, 메타버스 등을 배우며 SW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현장 시범 강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쌓았다. 수료 후 선발된 강사들은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센터내방 교육,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등 디지털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SW미래채움 전북센터는 AI크리에이터, 파이썬, 로보틱스,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SW교육과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TP=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TP가 전북자치도 내 혁신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전북자치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에 새롭게 선정된 혁신기업 4개사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은 대륜산업, 율천공업, 이원컴포텍, 이피캠텍으로, 각사의 실무자들은 기업운영 중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의견을 나눴다. 전북TP는 2025년 혁신기업 육성사업의 세부 내용과 지원사업 진행 절차를 설명하며, R&D 사전기획, 자율프로그램, 지속가능 경영확산(ESG)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인재 고용 확대, 미국 통상정책 관련 관세대응, 지역기업의 한계 극복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혁신기업 신청은 최근 3년 평균 100억원 이상 매출과 전년도 수출액 50만불 이상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TP=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TP는 전북자치도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소풍커넥트와 협력해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성장지원사업(SWITCH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SWITCH 프로그램은 PoC(개념검증)를 중심으로 실증과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고, 전북 내 정주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술 고도화·실증 역량이 있는 스타트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창업기업을 각각 지원키위해 'GROWTH STAGE'와 'GROUND STAGE' 두 트랙으로 구성됐다. GROWTH STAGE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도기업 성일하이텍과 협력해 진행되며, 배터리방전 하드웨어, 금속회수, 대기오염 저감기술 등 고도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35억원의 실증 자금이 지원되며, 실증 후 우수기업에게는 클로즈드 데모데이를 통해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된다. 실증 결과는 인증, 투자유치 등 후속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었다. GROUND STAGE는 기후테크 분야 초기기업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시장진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
(전북TP=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테크노파크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협력해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키위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23일 시작된 제4차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총 4주간 진행되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습 교육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습장비·소재교육 중심으로 운영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강사진은 국내대표 배터리 기업의 실무진과 지역 대학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들은 이론교육뿐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필요한 기술과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있다. 주요 실습 내용으로는 코인셀 및 파우치셀 제조 실습, 배터리 소재의 물리적‧화학적 특성 평가, 전기화학적 성능 분석 등이 포함돼 있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교육 성과가 실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의의를 지닌다. 전북테크노파크와 한국배터리산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는 23일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현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참여했다.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18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고 있다. 이 시설은 침수안전 핵심제품에 특화된 기술 시험·인증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의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사업 추진 결과, 전북은 행안부의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로 지정받았으며, 4개 기업이 시설 장비를 활용한 인증취득 컨설팅을 통해 관련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도내 기업들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매년 5개 이상의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창출하고, 국민 재난안전 기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춘 전북TP 전북과학기술단장은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이 다른 재난안전분야 진흥시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탄소소재 활용 기업의 방위산업 진입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23일 전북TP는 '탄소소재 활용 방산 관련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2차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소재 기반의 방위산업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무기체계·비무기체계에 신규 진입하고 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대 5000만원의 시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전북은 탄소소재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탄소소재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23일부터 7월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된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전북의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의 기술 자립과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2025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 전북홍보관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전북TP는 오는 10월20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지역 방산 관련 첨단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무기체계 전문 전시회로, 54개국의 국방장관·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홍보관 참여 기업은 전북자치도 내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를 보유한 방위산업 관련 기업이나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 참가에 필요한 부스 임차비와 기본 장치비 등이 지원되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이어 매칭, 군수조달 상담회, 수출지원 상담회, 안보·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서울 ADEX 2025와 동시에 개최돼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전북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6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기술사업화 직접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자부와 전북자치도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지역 기업으로 이전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 내 중소·중견기업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 사이 전북테크노파크의 중개를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했거나 예정인 바이오·관련 기업이다. 보조금 신속 집행을 위해 협약 시 기업지원비의 50%가 즉시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개발형(R&D기획)과 상용화지원형(시제품제작)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이내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원 항목에는 R&D기획, 시제품 제작, 기술가치평가, 마케팅, 컨설팅, 시험분석·인증, 해외특허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도내 기술이전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도모하고, 혁신 기술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 바이오기업 6개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생명과학 산업 박람회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BIO USA)'에 참가했다. 이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70여 개국에서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북자치도 바이오기업들은 전시 부스를 통해 기술력을 소개했다. 특히, (재)전북테크노파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협회 등 10개 기관과 함께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 공동부스를 구성해 기술 이전 상담과 글로벌 임상시험 계획 수립 등의 협업을 이뤄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참가를 통해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전략적인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자치도 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교류네트워크 R&D과제기획 지원사업'과 '기술닥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자치도가 전북자치도 내 중소기업의 R&D기획역량 강화와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의 R&D과제기획을 지원한다.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전북 6대 주력산업·전북형 뉴딜산업 분야에 대한 R&D 과제기획을 지원한다. '기술닥터 프로그램'은 도내 제조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생산공정혁신, 품질·성능 안정 등 기술 심화 분야와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 경영 전략 수립, 노무 등 경영 일반 분야에 걸쳐 1:1 맞춤형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각 사업별 지원한도는 R&D과제기획 지원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600만원, 기술닥터 프로그램은 지원 분야에 따라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된다. 모든 지원은 기업 부담금없이 제공된다. 지원사업의 공고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