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키위해 개최한 '2025년 전북개발공사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14일부터 7월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2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7일 공사는 혁신성, 사회적가치,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0인으로 구성된 제안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작은 공사가 제공하는 토지분양정보 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실용 가능성과 국민체감 효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향후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에 대해 후속 지원을 검토해 공사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와 전북연구원은 26일 전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청년 주거안정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맞춤형 주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다. 전북개발공사는 현재 추진중인 '전북형 반할주택'과 연계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전북연구원은 도내 청년층의 주거 형태와 경제활동, 결혼·출산 등 전반적인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청년층의 인식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체감형 지원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결혼과 출산 등 생애주기를 고려한 정착 기반 마련의 중요성도 논의됐다. 또한,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키위해 전북자치도가 구성한 '청년 유출·입 대응 TF팀'의 활동과 연계해 주거 분야 정책 발굴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됐다. 두 기관은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요소 중 하나로 주거 문제를 지목하며, 청년 중심의 주거 정책 발굴·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도민경영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규정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뜻한다. 전북개발공사는 도민 편익을 중점으로 두고 직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비전과 목표를 마련했다. 2025년도 적극행정 비전은 '적극행정 확산, 도민행복 실현'이며, 추진 목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으로 도민 만족도 증대'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시스템 개선, 지원·보호 강화, 소극행정 예방·혁파 노력,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라는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12개 세부실행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시행과제는 법령과 내부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도 도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특히,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에게는 외부 감사에서 징계 요구가 내려지더라도 면책을 부여하고 감사 대응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적극행정을 많이 발굴하여 추진한 직원에게 인사상 혜택과 포상 등의 보상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가 고객 중심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주택 주부모니터 5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북자치도 내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0세 미만의 주부를 대상으로, 지원서는 오는 6월29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전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참여 및 품질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주부모니터 4기는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과 만성 A-2BL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전 품질점검을 실시했으며,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공주택 설계에도 의견을 반영해 품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주부모니터 5기 또한 마감공정 품질점검뿐만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부의 꼼꼼한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전북도민에게 소비자 맞춤형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임실군 관촌 지역에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한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북자치도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한 공사는 6월 중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실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지역 주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과 인구유출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실 관촌 공공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0세대와 59㎡ 6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섬진강과 사선대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든 세대에 4Bay 평면을 적용하고 세대당 1.3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사는 임실군 오수 지역에도 8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으로, 6월 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7월 중 착공 목표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김대근 공사 사장은 "도심지와 농어촌지역의 임대주택 가능부지 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해 임대주택공급 및 도시재생사업, 낙후지역 개발 등
(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북개발공사는 4일 공사 1층 강당에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청렴인식 제고와 부패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반부패 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조직 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갑질 행위와 세대 간 인식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갑질근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주요 갑질 사례와 예방 대책을 다루며 임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교육에 참석한 김대근 사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우리 임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서약식에 이어 '청렴 N행시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