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장수군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지난 6월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농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장수군과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4.08ha의 부지에 온실 3개동을 설치, 장수지역 농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성장 거점으로 조성됐다. 이번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저탄소 에너지 설비와 스마트팜 유리온실, 지원센터 등을 포함해 미래 농업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임차농과 지자체 담당자들을 위한 환경제어 및 설비운영실습, 이론교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실 경영역량과 시설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수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의 시공 단계부터 중점품질관리제도를 도입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단계별 품질 관리와 인계인수·운영 모델의 안정적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군, 김제시, 남원시 지역 내에 1018억원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성과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임을 강조
(장수=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수군 천천면의 한 야산 화재가 진화됐다. 11일 낮 12시15분께 시작된 산불은 1시간35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산림 0.15㏊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담배를 피운 후 불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이 화재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장수=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수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오는 7월1일 개장한다. 이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으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무료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 장수군은 물놀이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날씨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