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은 지난 2일자로 승진 인사 24명을 발표했다. 2급으로 승진한 직원은 총 6명으로, 이들은 김상택(프로세스혁신부), 박신영(감사부), 박영기(하가), 이상문(자금부), 이은영(솔내), 임규형(전북대병원)이다. 3급 승진자는 12명으로 고은진(팔복동), 김경아(정읍), 김민우(광화문종합금융센터), 김영수(디지털플랫폼부), 김주혁(BRAVO KOREA 사업부), 김진순(여신심사부), 박대형(IT개발부), 신지영(화산), 양제원(언택트금융센터), 이영미(소룡동), 정경모(노은), 조제현(WM고객부)이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4급 승진자에는 강미숙(전주한옥마을), 김빛나(구월동), 김예주(안행교), 김현숙(고창), 박은영(카드사업부), 최주람(안골)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일 2급 이상 간부들의 승진·이동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각 지역 본부장과 지사장, 부장급 인사들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1(가)급 승진 및 이동에는 김태진 인천본부장, 안원형 경남본부장, 강현경 부산울산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1(가)급 이동으로는 최철호 인사노무처장, 백승락 대구경북본부장, 강수봉 제주본부장 등이 포함됐다. 1(나)급 승진·이동에서는 황종근 비서실장, 김소영 강원동부지사장, 김민 충주음성지사장 등이 임명됐다. 1(나)급 이동으로는 김대일 구미칠곡지사장, 허재완 전력계통검사처 전력계통기획부장 등이 자리하게 된다. 2급 승진·이동에는 김경훈 대구경북본부 고객지원부장, 김진출 사업운영처 고객지원부장 등이 포함됐으며, 2급 이동으로는 이승준 법령기준처 법제운영부장, 임상욱 재난안전처 안전보건부장 등이 발령을 받았다. 이번 인사는 각 부서와 지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적 배치로, 조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검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오늘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구성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수장으로는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이 발탁됐고, 검찰의 '2인자' 역할을 맡게 될 대검찰청 차장검사에는 노만석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이 임명됐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건진법사 게이트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남부지검장에는 김태훈 서울고검 검사가 승진 발령됐으며, 검찰 개혁에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온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는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승진 임명되어 주목을 받았다. 법무부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최지석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임명됐으며, 검찰 인사와 조직,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성상헌 대전지검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롯해 윤석열 정부에서 중용됐던 일부 고검장과 검사장 등 검찰 고위 간부들은 사직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검찰 내부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직 개편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용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첫 장관 인선을 발표하며, '유능함'을 최우선으로 한 인사 철학을 강조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전북 고창출신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안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을 역임한 5선 의원으로, 군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지명됐다. 배 원장은 LG그룹의 AI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로,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 목표와 부합하는 인사로 평가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이사가 발탁돼 혁신적인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략을 기대하게 한다.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성과와 실력으로 판단하겠다는 실용주의 국정 철학에 기반한 인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전북 순창출신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들이 지명되며, 새로운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임되는 파격적인 결정이 내려졌다. 송 장관의 유임은 이번 개각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고창=전북제일) 고창군이 6월18일자로 주요 부서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4급 국장급과 5급 과장급 승진자로 나뉘어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4급 국장급으로는 기획예산실 이영윤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오성동이 승진했다. 5급 과장급 승진자는 총 6명으로, 기획예산실 양미옥, 인재양성과 유정현, 재무과 신동화, 해양수산과 이남례, 종합민원과 김성재, 농업기술센터 김형학이 각각 임명됐다.
(전북=전북제일) 진재석 기자 = 전북자치도가 13일 주요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장급과 과장급 인사가 단행됐으며, 다양한 부서에서 팀장급 승진자도 포함됐다. 인구청년정책과장으로 이정우, 기업유치과장으로 조광희가 각각 국장급으로 승진했다. 과장급 인사로는 문화산업과 문화정책팀장 윤효선, 총무과 인사팀장 이상욱, 정책기획관 기획팀장 조성연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생명정책과 농생명정책팀장 정도건, 도로공항철도과 도로계획팀장 신형남,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서상영도 승진 명단에 올랐다. 팀장급 인사로는 교육협력추진단 김룡, 유산관리과 소정자, 여성가족과 이은주, 이차전지탄소산업과 전소현, 감사위원회 사무국 정은영 등이 승진했다. 탄소중립정책과 진은아, 농생명정책과 배규, 산림자원과 정계순 등도 포함됐다. 동물위생시험소 김승용, 동물방역과 조영숙 및 진재권, 감염병관리과 이수영, 평가대응과 김거수, 농촌사회활력과 이주석, 주택건축과 장도광 등이 팀장급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또한, 농업기술원 최규환, 동물방역과 조성우, 보건환경연구원 박종호, 김종신, 류재웅, 박소영도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북경찰청이 남원시의 승진인사 비리와 관련된 정황을 포착하고, 13일 오전부터 시청 홍보전산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 동안 불거진 남원시의 의심스러운 인사와 관련된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기 위해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남원시 6급 공무원 A씨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도 그해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5급)으로 승진해 논란이 일었다. A씨는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 중인 상태다. 남원시는 A씨의 승진 의결을 뒤늦게 취소했으나, 이후로도 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1년 6개월 만에 초고속 승진하는 등 인사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압수수색 대상과 영장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남원시 승진 인사 비리 수사, 시장 입건 여부는 미정
(국회=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대통령실이 국민 추천제를 통해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 집단 지성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인재를 찾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국민 누구나 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와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10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접수된 인재 정보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되며,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번 국민 추천제가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민 추천제 시행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