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회장 김미자)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23일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현장에서 ‘밥이 보약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람객과 참가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김미자 회장은 “아침부터 대회에 참여한 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우리 쌀 음식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밥을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권장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지역 행사와 연계해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1일 전북농협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전북농협이 자체적으로 지정한 '고향4랑의 날'에 맞춰 이뤄졌으며,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의 연원섭 본부장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출근길 한전 임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렛과 함께 지역농산물 및 식혜를 나눠주며 제도와 쌀 소비 촉진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매월 자체적으로 '고향4랑의 날'을 지정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쌀 소비진작과 함께 농촌지역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3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희망봉사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농가 맞춤형 일손 지원·체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