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완주군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인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전북 4대 도시로의 도약과 시 승격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30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10만 완주시대 개막과 완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추진한 사업들이 조기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전북 4대 도시 달성과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으로 행복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위대한 전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5월 월평균 254명의 인구 증가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전북 4대 도시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군은 시 승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10만 인구 달성을 넘어 1인당 GRDP, 수출액, 산업단지 규모, 지방세수 등 여러 지표에서 이미 전북 내 4위권에 진입했다. 유 군수는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전북 4대 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행정조직 구축을 위해 시 승격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승격을 위해 완주군은 경북 칠곡군과 협력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시 승격 요건을 현행 15만에서 10만으로 완화하는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은 26일 본점 '더 퍼스트 라운지'에서 '제3회 JB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며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속·증여 관련 세금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세종 세무사(에스제이택스)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무 솔루션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세종 세무사가 실제 사례를 통해 고객들이 직면한 세무 및 자산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그의 설명은 복잡한 세무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PB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강의를 넘어 고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세미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