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2025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 전북홍보관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전북TP는 오는 10월20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지역 방산 관련 첨단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무기체계 전문 전시회로, 54개국의 국방장관·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홍보관 참여 기업은 전북자치도 내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를 보유한 방위산업 관련 기업이나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 참가에 필요한 부스 임차비와 기본 장치비 등이 지원되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이어 매칭, 군수조달 상담회, 수출지원 상담회, 안보·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서울 ADEX 2025와 동시에 개최돼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전북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6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 바이오기업 6개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생명과학 산업 박람회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BIO USA)'에 참가했다. 이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70여 개국에서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북자치도 바이오기업들은 전시 부스를 통해 기술력을 소개했다. 특히, (재)전북테크노파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협회 등 10개 기관과 함께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 공동부스를 구성해 기술 이전 상담과 글로벌 임상시험 계획 수립 등의 협업을 이뤄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참가를 통해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전략적인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