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범준, "입담+인성=경기지사도 인정"
(경기·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개그맨 김범준이 지난 14일 장애인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범준은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인연을 통해 꾸준히 기탁과 봉사를 이어오며 장애인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표창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 남원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범준은 "장애인가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그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범준은 지난 5월23일 고향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남원이 고향인 김범준은 방송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남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