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2019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유망 ICT 기업을 멤버사로 선발해 전문 컨설팅과 국내외 PMF, 로드쇼 등을 통해 사업개발 및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시·수시 각각 50개, 연간 총 100여개 기업을 멤버사로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ICT 분야 혁신기술기업이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멤버사로 선발되면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전문가를 통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홍보 등의 컨설팅을 기업 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다. 필요시 내부 전문가 협의와 승인을 거쳐 국내외 민간 전문 파트너 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과 비용이 지원된다. 미주,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로드쇼에 참가해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국가별 수요에 맞춰 직접 현지에 방문해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투자자와의 미팅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진입을 위해 초기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찾는데 도움을 주
항공기 정밀 구조물 제작 업체 ㈜에이에스티지가 기업공개를 위해 KB증권과 SK증권을 공동 주간사로 선정했다. 에이에스티지는 코스닥상장업체 아스트의 자회사로서 아스트와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전문기업 등이 출자하여 설립했다. 주요 품목은 상업용 비행기의 스킨패널 및 대형 구조물 조립제품이다. 경남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에 공장 설립 후 작년에 대규모 수주를 대비한 공장을 증축하여 모회사인 아스트, 자회사 에이에스티지와 관계회사 오르비텍까지 더하여 총 5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이루었다. 지난해 아시아지역 기반 저비용항공사들의 활황으로, 미국 보잉의 연간 매출액이 1000억달러를 기록할 만큼 지난해 상업용 항공기 시장 또한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보잉사는 2018년 민항기시장 장기전망리포트에서 해당 시장은 향후 20년간 매년 3.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4만2700여대의 항공기가 새롭게 인도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현재 상업용 항공기의 69%를 차지하고 있는 단일통로 항공기는 향후 74%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에스티지의 모회사인 아스트는 현재 미국 보잉의 가장 인기 있는 단일통로항공기 기종인 보잉737-
한 여성이 내면의 연약함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자전거로 2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변화와 성장을 도모한 감동적인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 드림워커가 777일간 30개국을 자전거로 여행한 박주희 씨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 ‘두려움이 키운 용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한 여성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떠난 여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당시 29살이던 저자는 65㎏의 짐을 실은 자전거 한 대에 의지한 채 홀로 여행에 도전한다. 그녀는 현재의 자신의 모습 그대로라면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떠난다. 그렇게 출발한 저자는 2년 2개월간 수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중국에서는 숙소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고, 베트남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으며 우간다에서는 교통사고를 겪었다. 매일 모르는 곳을 향해 간다는 막막함이나 끝없는 오르막을 65㎏짜리 자전거와 함께 올라야 한다는 부담감은 일상적으로 겪었다. 하지만 그 모든 두려운 순간들을 통과하고 나자 그녀는 세상 거칠 것이 없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고난을 통한 성장이었다. 어려운 일만 그녀를 변화시킨 건 아니었다. 여행 중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파트너와의 낭만적인 사랑을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액티비티를 선정해 지난 13일 발표했다. 2019년의 밸런타인데이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번 액티비티들은 커플은 물론 반쪽을 찾는 싱글들을 위한 맞춤형 제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플들의 경우 클룩이 자체 설계한 카테고리 분류 필터를 통해 ‘커플을 위한 액티비티’를 언제든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250여개 도시에서 6만여개의 액티비티를 제공 중인 클룩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밸런타인 데이 계획을 세워보자. 커플은 물론 사랑을 찾는 낭만여행자들을 위한 전 세계의 ‘숨겨진 명소’들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 ‘커플’ 추천 액티비티 방콕 샹그릴라 호텔 살라팁 레스토랑 7가지 코스 디너 타이어로 끄룽텝 이른바 천사의 도시로 불리는 태국 방콕은 아름다운 문화유적으로 가득한 도시다.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변에 자리 잡은 샹그릴라 호텔은 연인들에겐 ‘낭만’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특히 태국식 정자에 자리 잡은 ‘살라팁 레스토랑’에선 7가지 코스로 디자인된 태국 전통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강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댄스공연과 함께 잊지 못할 ‘밸런타인데
글로벌 호텔리어와 글로벌 셰프의 산실인 미국 존슨앤웨일즈대학교가 ‘2019년 9월 학기 입학 설명회’를 22일 JWU 한국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존슨앤웨일즈 대학교는 1914년 설립된 대학교로 로드 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던스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외에도 플로리다주의 노스 마이애미,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샬럿, 콜로라도주의 덴버에 브랜치 캠퍼스가 있다. 특히 조리대학과 호텔경영대학이 유명한 대학교이다. ● 세계 5대 요리 명문학교 세계 5대 요리학교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요리 명문학교이다. 다른 직업 요리학교와는 달리 대학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이론과 실기를 골고루 배우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즉 대학교 내에 경영대학, 공과대학, 호텔경영대학, 문리대학 등이 있으며, 여기에 단과대학인 조리대학이 있는 것이다. 조리대학의 학사과정은 조리학, 조리 및 외식경영학, 조리과학 및 제품개발학, 조리영양학, 외식경영창업학, 제과제빵학, 제과제빵 및 외식경영학 등의 다양한 전공들이 개설되어 있다. ● 세계 Top 15대 호텔경영학교로 선정 수많은 동문이 미국 내의 유명 호텔에서 일하고 있으며, 국내의 많은 호텔에도 동문이
2019년 2월을 알리는 첫 번째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투표결과 강다니엘이 매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52주 연속 베스트아이돌로 선정되었다. 그 뒤를 이어 지민과 뷔가 2위, 3위를 지키고 있으며 2위부터 5위까지 모두 방탄소년단이 차트를 점령했다. 매주 1위를 점령하려는 치열한 투표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다니엘 신드롬을 깨는 아이돌이 누가 될지 매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워너원의 배진영과 박우진의 불꽃 튀는 7위 다툼이 눈길을 끌었다. 투표 마감 직전까지 가장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며, 불과 50표 차이로 7위와 8위가 갈리면서 다음주 투표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과연 박우진이 배진영을 이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위는 강다니엘, 2위에는 지민, 3위 뷔, 4위는 정국, 5위 진, 6위 하성운으로 전주와 같은 랭킹을 보였으며, 배진영과 박우진이 각 한 계단씩 올라 7위와 8위에 안착했다. 9위엔 전 주 대비 두 계단 오른 김재환이 차지했으며 마지막 영광의 10위로는 황민현이 지키면서 베스트아이돌 남자아이돌 부문 TOP10이 마감되었다. 베스트아이돌 여자아이돌 부문에서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글로벌 선두 기업 나인시그마 아시아퍼시픽 주식회사(이하 나인시그마)가 정보 탐색 서비스의 플랫폼 "OI 카운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 신규 서비스 "OI 카운슬"의 개요와 특징 나인시그마의 "OI 카운슬"은 업계 최첨단의 지식과 견문을 보유한 전 세계의 주요 인물과 오피니언 리더로부터 단기간에 개별 과제에 대한 회답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정보 탐색 서비스다. 또한 기존 기술 탐색 서비스보다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I 카운슬" 서비스는 신제품 출시 전략, 신규 시장 및 신규 용도 진출 전략, 제조 및 개발 과제 등 기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면서 직면하는 폭넓은 테마에 대해 효과적인 회답을 얻기 위한 "설문 설계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업계나 분야를 뛰어넘은 전 세계의 프로페셔널이 카운슬 멤버 클라이언트 기업의 문의에 답하는 "OI 카운슬" 멤버는 각 업계에서 신뢰와 실적을 쌓은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비즈니스 분야, 지역의 틀을 넘어 아무 경계 없이 기술과 비즈니스의 과제에 대한 지식과 견
(주)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가 지난 12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에 비유하며 가치보존형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을 분석했다. 리서치센터는 현재 비트코인은 화폐라기보다 자산에 가깝다며 가치 저장의 기능을 하는 ‘디지털 금’으로 서서히 진화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법정화폐의 가치가 불안정한 일부 국가에 비트코인은 유용한 가치 저장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지난 2018년 이후 각 국이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을 ‘화폐’ 대신 ‘자산’이라고 사용하는 것을 근거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취급하는 것은 이제 전 세계적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를 디지털자산으로, G20과 유럽연합은 암호자산으로 칭하고 있다. 또한 홍콩은 가상자산 으로 표기하고 있고 가상화폐라는 용어를 사용하던 일본은 암호자산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가상통화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 한중섭 센터장은 보고서에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가 출시할 백트가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디지털 자산 시장의
미국 뉴저지 소재 스타트업 미디어인 ‘K스타트업 밸리’가 뉴욕의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사이며 큐레이션 회사인 ‘가젯 플로우’와 제휴하여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및 인디고고 캠페인 마케팅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킥스타터, 인디고고 마케팅 서비스란 킥스타터, 인디고고에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 마케팅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이다. 많은 한국 업체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하지 못해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감하지 못한 좋지 않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 대행사의 주 업무는 캠페인을 외부에 최대한 노출시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강화하는 것에 관한 것으로 가젯 플로우는 최소한 5년 이상 이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캠페인 홍보를 대행 해왔다. 가젯 플로우는 Indiegogo 파트너 및 Kickstarter Expert로 등록된 자격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홍보 대행사로 한 달 평균 100여 건의 전 세계 크라우드
‘닥터 프리즈너’ 권나라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숨 막히는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권나라는 극중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소금은 이후 교도소 의료봉사에 자원하게 되면서 나이제와 얽히게 될 예정. 나이제와 의료과장인 선민식의 치열한 자리 다툼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녀가 어떤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첫 스틸컷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한소금의 눈빛은 ‘닥터 프리즈너’ 특유의 긴박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의사의 상징인 하얀 가운이 아닌 캐주얼한 복장임에도 그녀의 예리한 눈빛에서는 상대의 말 하나, 행동 하나를 놓치지 않고 감추고자 하는 비밀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정신과 의사다운 아우라와 포스가 넘쳐 흐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권나라는 왼손의 손목시계를 만지작거리는 작은 동작만으로도 현재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단번에 보여주는 등 한층 단단해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과 신동미가 법원에 출석하며 끝내 이혼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그동안 쌓인 울분을 토해내는 듯한 신동미와 고개를 푹 숙인 유준상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선을 모은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3일 이혼 직전의 풍상씨와 아내 간분실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지난 ‘왜그래 풍상씨’ 17-20회에서 풍상에게 완전히 실망한 분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풍상은 자신이 간암에 걸린 것을 숨기고 분실을 다짜고짜 찾아가 돌발행동을 했다. 그의 투병 사실을 알 리 없는 분실은 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며 분노했다. 무엇보다 분실은 동생들을 돌보느라 등골이 휘는 풍상을 도와 카센터에서 세차 일을 하면서 그가 마음고생을 할 때마다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했기에 이들의 갈등은 많은 이들의 탄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오아린이 펑펑 쏟아지는 눈물 속 애틋한 ‘모녀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3, 44회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2.7%, 15.2%,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는 가하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하는 등 수목 동시간대 왕좌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황후 오써니가 황태제 이윤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한 유모 서강희를 아리공주가 거짓으로 변호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오써니가 아픈 척하며 누워있던 서강희 목에서 손톱에 긁힌 상처를 발견하고 몰아세우자, 아리공주가 오써니에게 자신이 간호를 했다는 주장을 했던 것. 하지만 오써니가 자리를 뜬 후 아리공주는 유모를 향해 “황태제가 다쳤다는데 무슨 하늘이 도와줘? 유모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그깟 황태녀가 뭐라고!”라면서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13일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오아린이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서로를 부둥켜안는, 애틋한 ‘모녀 상봉’의 모습이 담긴다. 극중 아리공주가 황후 오써니 앞에서 눈물을 흘리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 이한 감독이 라디오에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과 이한 감독이 동반 출연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날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정우성은 진심을 담아 연기한 따뜻한 캐릭터 ‘순호’ 이야기부터 웃음과 눈물이 함께했던 촬영장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한 감독 또한 영화 캐스팅 뒷이야기와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현장 에피소드를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정우성 X 이한 감독이 출연하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13일 오전 11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한결같은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8.3%, 분당 최고 1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9일 방송의 6.6%보다 상승한 수치로, 지난주 설날에 따른 결방에 이은 방송임에도 높은 수치를 보인 것.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52년을 맞이한 송도순이 은퇴를 꿈꾸며 ‘인간 송도순’에 집중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랜 시간 열심히 일만 했으니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아보겠다며, 다소 엉뚱한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은 웃음을 주었다. 특히 지나간 세월을 되짚으며 “우리 참 애썼다. 앞으로 더 행복하자”고 다짐하는 노부부의 모습에서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매회 호평 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오늘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세계 정상급 권력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수상한 남자의 지나 정체와 매일같이 남편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81세 아내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과거엔 북파공작원, 미군부대 교관. 현재는 ‘UN 사무차장’ 즉 UN의 2인자라는 남자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남자를 찾은 제작진은 회비가 1억인 ‘UN봉사단’ 가입을 권유받았다. 그 장면을 본 신동엽은 “뭔가 수상하다”며 그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또한 남자에게 5억 원을 낸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탄식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에도 UN 사무총장이 시킨 것이라고 말하는 그를 보며 신동엽은 “뻔뻔하게 우기는 게 정말 대단하다”며 경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 시골마을에 소문난 껌딱지 80대 노부부의 사연도 소개된다. 남편의 뒤만 쫓아다니는 아내의 모습에 김정근은 “나이 들어서도 아내가 바라봐주길 바라는 게 남자의 로망”이라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데. 그 이유는 오늘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