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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신통일한국 시프로드 2026' 순창군 통일 대장정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시대 도래를 기원하는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6 순창군 통일대장정’ 행사가 지난 22일 순창군 순창읍 순정축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병호 한국사회문화정책연구원장, 김희수·정병수 평화통일지도자 전북공동회장, 순창군 각계 지도자와 군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효정난타공연과 하나로예술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경과보고, 배너 사인식, 환영사와 대회사, 축사 및 격려사, 특강, 평화메시지 낭독,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최길석·이장곤 순창군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와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궁극적 통일시대 도래를 기원하고 평화세계 구현의 의미를 담은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평화운동으로 자리 잡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에서 “과거 임진왜란 당시 당파분열로 큰 피해를 입은 것을 교훈 삼아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고, 언젠가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각계 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선도적인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수·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은 “시대 변화에 따른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바르게 이해하고 변화하는 언어와 사회적 인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순창군이 통일운동 분야에서도 더욱 전진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손병호 원장은 ‘세계의 변화, 한국의 선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손 원장은 세계 변화의 핵심으로 기술력을 꼽으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에 따른 휴머노이드 시대의 도래와 반도체·제조업 등 첨단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이 기술산업을 선도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현대 정주영 회장과 삼성 이병철 회장 등의 미래를 내다본 안목을 언급하며 피스로드 역시 평화세계 구현을 위한 비전과 협력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평화메시지 낭독과 만세삼창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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