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문학관 사무국장 A씨 겸직 위반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전북문학관 사무국장과 전북문인협회 사무차장을 맡고 있는 A씨와 문학관 회계담당 B씨의 셀프 수상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5일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2024년 전북문인협회가 주최한 제1회 새만금디카문학작품공모상에서 A씨는 대상을, 자녀는 최우수상을, 또 전북문학관 회계담당을 맡고 있는 B씨는 장려상을, 임원 C씨와 회원도 셀프수상한 것으로 드러나 인식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사)전북문인협회가 '제21회 새만금문학제-바다의 문학, 2036전북을 담다' 행사는 '새만금문학 전북에서 전국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도로부터 보조금 1400만원을 지원받아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3일 제3회 새만금 전국디카문학작품 공모전 입상자, 문채문학상, 산호문학상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소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진행했다.
24년 당시 심사위원은 당선작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집행부의 작품이 올라왔지만 임원들의 작품을 배제하지 않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각각 선정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문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다는 여론이다.
이러한 셀프수상 논란과 관련해 임원 D씨는 "적어도 작가라면 소신과 책임감과 사회적 정의에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다. 심사위원 중 어는 누구도 '이건 아니다'라고 말한 사람이 없었다면 당사자는 물론 심사위원 모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본인 스스로가 수상을 거부했어야 맞다"며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기본 소양과 책임 의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 소위 염불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관심있다'"는 속담이 딱 들어 맞는다는 냉소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사무국장 A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휴가중이다. 이와 관련 아무런 대답을 하고싶지 않다"며 전화를 끊어버려 인식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